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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즉석에서 구성하는 가상 컴퓨팅 기술 출장 중인 사용자가 이동 중 태블릿PC로 작업을 수행하다가 숙소에 도착해서는 대형 TV를 작업 모니터로 손쉽게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단말기 종류에 상관없이 즉석에서 원하는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고,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컴퓨팅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네트워크를 통한 주변 컴퓨팅 자원들과 서버시스템의 효율적인 임시 조합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컴퓨팅 환경을 즉석에서 구성·사용하고, 이동 중에도 동일한 컴퓨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사용자 맞춤형 인스턴트 컴퓨팅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클라우드 서비스 중의 하나인 가상 데스크톱 기술로, 기존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대로 시스.. 더보기
세계 최초 휘어지는 메모리 전자제품에서 메모리는 데이터 저장, 연산, 외부와의 통신 등 모든 기능에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플렉시블 전자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휘어질 수 있는 메모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몇몇 메모리 성질을 가지는 유연한 물질들이 보고되긴 했지만, 수많은 메모리 셀 간의 간섭현상을 해결하지 못해 사실상 실용화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메모리 상태를 직접 제어하는 고성능 스위칭 소자를 집적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플렉시블 기판에 고성능의 반도체를 구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휘어지는 메모리 소자 개발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TV나 PC 등을 쉽게 휴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종이처럼 접거나 휘어지거나 말 수 있는 플렉시블 전자부품이 필요합니다. KAIST 신소재.. 더보기
특별한 '앱', 내가 서있는 곳의 중력가속도는 얼마?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내가 현재 있는 곳의 중력가속도 값을 알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중력가속도 정보'를 만들었습니다.(검색어는 '대한민국 중력' 입니다) ● 중력가속도는 물체가 운동할 때 중력의 작용으로 생기는 가속도를 말합니다. 물리시간에 배운 지구의 중력가속도 'g'의 값은 9.8㎨ 입니다. 9.8㎨는 물건이 낙하할 때 초당 가속도가 9.8m, 즉 1초마다 속도가 9.8m/s씩 빨라지는 것입니다.(실제로는 공기 저항으로 인해 일정 속도 이상 가속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물건의 고유값인 질량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변하지 않지만, 무게는 지구 중력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변합니다. 적도와 북극의 중력 차이가 약 0.5 % 정도 생기며, 이것은 역도선수가 바벨을 들어 올릴 때 그 무게가 .. 더보기
비슷한 유전자끼리 통하는 벼의 소셜네트워크 □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사회'라는 휴먼네트워크를 이루고, 컴퓨터들이 서로 연결되어 '인터넷'이라는 컴퓨터네트워크를 구성 하듯이, 생물체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들도 기능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유전자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이 더욱 가깝게 지내듯이 기능이 유사한 유전자들도 보다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들 관련성을 지도화한 유전자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미지의 유전자기능을 밀접하게 연관된 이웃 유전자들의 이미 잘 알려진 기능을 근거로 예측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현대 생물학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스템생물학에서 유전자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한 연구 목표이자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 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으로 세계 식량의 26%를 차지하는 4대 식량작.. 더보기
KSTAR, 경계면 불안정 현상 세계 최초 완벽 제어 한국형 핵융합로 KSTAR가 최근 플라즈마 발생 실험을 통해 핵융합 연구의 최대 난제 중 하나로 꼽히는 '핵융합 플라즈마 경계면 불안정 현상(ELM)' 제어에 성공했습니다. 경계면 불안정 현상(Edge Localized Mode :ELM)은 토카막형 핵융합 장치의 높은 밀폐 상태에서 발생하는 고온 플라즈마 경계의 큰 압력 변화로 인한 불안정(instability) 현상의 하나로, 발생 시 열손실과 장치 내벽에 손상을 주게 되어 핵융합 상용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난제입니다. 이번 KSTAR의 성과는 초전도 핵융합 장치에서 경계면 불안정 현상을 '완벽하게 억제'한 최초 사례입니다. □ 국가핵융합연구소 KSTAR운영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수행한 KSTAR의 4번째 장치 운전 및 플라즈마 .. 더보기
형광화학센서 연구 윤주영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이화여대 윤주영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윤 교수는 특정 물질과 결합하면 형광변화를 보이는 지능형 형광화학센서를 개발하여 국내 형광화학센서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윤 교수는 분자인식 연구를 기초로 형광 수용체를 설계 합성하고, 이 형광 수용체가 특정 타깃물질과 결합하면 형광변화를 나타내는 지능형 형광화학센서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했고, 2009년 생체 내 주요물질인 ATP를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형광센서와 인식 메커니즘을 규명한 논문을 JACS에 발표했습니다. 내용 중 여러 가지 유사한 구조를 지닌 뉴클리오티드들 중에서 APT만을 형광변화로 인식하는 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JACS가 선정한 10편의 논문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기도 .. 더보기
대학 R&D 성과 살린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대학의 기술가치평가 역량강화와 기술이전 유망기술 가치평가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가치평가 시스템 'KISTI U*Star System'을 개발해 대학에게 기술이전을 체계적으로 추진라고 있습니다. KISTI U*Star System의 기술이전으로 대학의 연구성과에 대한 객관적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첫째, 기초․원천 기술의 특징을 반영한 기술분석․평가 체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해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초․원천 기술에 적합한 평가 모형 개발을 통한 산․학 협력의 상호 신뢰의 구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는 대학 이외에도 기초․원천 기술을 연.. 더보기
ETRI 대경권연구센터 출범 ETRI 대경권연구센터가 11월 4일 준공식과 함께 닻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대경권연구센터는 ▲연구집적시설인 본관동과 ▲개방형 R&D지원시설인 중소기업연구동을 동시에 준공, IT융합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관 운영 및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규모는 연구1동 : 지하 1층/지상 4층, 연구2동 : 지상 2층 규모입니다. 비 전 : 대경권 주요산업과 연계한 IT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한 성장지향 대경권 R&D 메카 사업목표 : R&D융합지원시설을 건립·운영함으로서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IT와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 도모 공사기간 : 2009.12. ∼ 2011.10.(1년 11개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