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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가 대학의 기술가치평가 역량강화와 기술이전 유망기술 가치평가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가치평가 시스템 'KISTI U*Star System'을 개발해 대학에게 기술이전을 체계적으로 추진라고 있습니다.

KISTI U*Star System의 기술이전으로 대학의 연구성과에 대한 객관적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기술가치평가 시스템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효과>

첫째, 기초․원천 기술의 특징을 반영한 기술분석․평가 체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해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초․원천 기술에 적합한 평가 모형 개발을 통한 산․학 협력의 상호 신뢰의 구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는 대학 이외에도 기초․원천 기술을 연구하는 출연연 등에 확대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기초․원천기술에 대한 수요기업의 조기 발굴을 통한 수요자 참여 R&BD 체제 구축(사업화 성공률 제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R&BD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가치 평가모델과 프로세스의 개발과 적용을 통해 대학에서 연구개발된 기술적 성과 중 상용화의 가능성과 유망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기술가치 평가모델과 시스템 개발 결과의 기술확산을 통해 국내 대학에서 해당분야의 기술가치평가 역량을 제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기술가치평가 모델과 프로세스의 R&BD와 기술사업화 연계(산․학 연계)를 촉진할 수 있다.
즉, 대학의 기술이 실제로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평가기술을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으며, 향후 전주기적 R&BD 플랫폼 개발의 핵심적인 기반요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가치평가 시스템 기술이전 대학

 

대학명

기술이전 내용

1

서울대

e-STAR 3.0 버전 [가치평가 자체개발 모델 KISTI, DCF 기반 모델 및 관련 재무 정보 연동 서비스, 2011년 CLT(Cited-patent Life Time) DB]

2

경북대

3

충북대

4

제주대

e-STAR 2.0 버전 [가치평가 자체개발 모델 KISTI 및 관련 재무 정보 연동 서비스, 2010년 CLT(Cited-patent Life Time) DB]

5

울산대

6

경기대

7

인제대

8

동의대

9

전주대

10

대구가톨릭대

KISTI의 STAR System은?

KISTI STAR System(기술가치평가 시스템) 분석 프로세스 개념

KISTI는 R&D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STAR(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Analysis for R&D decision making)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R&D 의사결정에 있어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R&D의 경제적 성과 및 기술가치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STAR-value 시스템을 2001년부터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STAR-value 시스템은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단계별로 추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주요 지식정보를 KISTI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선별된 인터넷 정보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는, 공공부문 R&D의 결과물이 기업에서 실시되어 상업화할 경우 시장에서 얻게 되는 기대수익을 전제로 가치를 산정하는 수익접근법(DCF)의 논리를 근간으로 하고, R&D의 미래 불확실성을 기대성과로 반영하는 실물옵션(Real Option)의 논리를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하는 KISTI 모델과 이항분포모델이 있으며, 일반 모델인 DCF 모델(기술요소법)의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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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경권연구센터가 11월 4일 준공식과 함께 닻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건립된 대경권연구센터는 ▲연구집적시설인 본관동과 ▲개방형 R&D지원시설인 중소기업연구동을 동시에 준공, IT융합기술 상용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신기술 체험관 운영 및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유망 융합기술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규모는 연구1동 : 지하 1층/지상 4층, 연구2동 : 지상 2층 규모입니다.

비 전 : 대경권 주요산업과 연계한 IT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한 성장지향 대경권 R&D 메카

사업목표 : R&D융합지원시설을 건립·운영함으로서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주력산업과 IT와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발전 도모

공사기간 : 2009.12. ∼ 2011.10.(1년 11개월)

총사업비 : 326억원  - 공사비: 164억원(국비), 부지비: 137억원(대구시), 시설구축비 : 25억원(ETRI)

조감도

일자

추진 내용

‘05. 3월

구) 정보통신부에서 ’지역특화 IT클러스터

구축계획에 대해 대통령 연두업무 보고를 하였으며,

‘06. 1월

지역특화 IT클러스터‘지원 계획(안)을 확정

임베디드S/W를 대구지역특화 IT분야로 선정

‘06. 3월

 구) 정보통신부에서 ‘대구 임베디드S/W 클러스터 구축계획(안)’ 확정

‘06. 4월

산업기술연구회 제87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ETRI 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설립

‘06. 9월

대명동 계명대학교 DIP 건물에

‘대구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개소

‘08. 3월

‘대구임베디드SW연구센터’로 명칭 변경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능형자동차 임베디드SW 연구”등 R&D기능 강화

‘08.12월

'ETRI 대구 임베디드SW연구센터 신축' 예산 198억원 확정

‘09. 1월

‘대경권연구센터’로 명칭을 변경. 지원권역을 대구시, 경상북도로 확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IT융합연구기능 강화

‘09. 5월

대경권연구센터 설계용역(용역기간: 160일 동우건축)

‘09.10월

대경권연구센터 설계용역완료

‘09.12월

대경권연구센터 신축관련 업체선정

대경권연구센터 시공사/ 감리사 선정

대일종합건설(주)등 3개 업체 / (주)행림 종합건축사무소

전기공사 / 소방공사/ 통신공사/ 폐기물 처리용역[대구지역 제한]

(주)서호전력/ (주)영진설비/ 유토피아정보기술(주)/(주)세명산업개발

‘10. 3월

대경권연구센터 기공식  2010.3.18(목) 14:00

‘11.10월

ETRI 대경권연구센터 신축건물이 완공

지역 산·학·연·관 R&D 네트워크 허브로, IT기술과 지역 주력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IT R&D 융합 메카’로 자리 메김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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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기대어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감나무는 열매인 감은 물론 그 감나무잎도 몸에 이롭다고 합니다.

흔히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단감을 먹으면 오히려 변비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또 단감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하루 한 개씩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고요, 비타민 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도 많이 함유돼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
감이 갈증을 멎게하고 위를 열어 튼튼하게 하며 술독을 토혈을 그치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단감들이 주인공이 된 '창원단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창원단감을 소개해야 겠군요. 

창원단감의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입니다.

창원단감의 대표브랜드는 '하늘아래 첫 단감'으로, 친환경 재배와 신선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창에그린'은 철새와 푸른 물이 어우러지는 주남의 풍경과 더불어 창원시의 농산물이 생태환경 속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임을 어필하는 것으로 공동선별품만 이 브랜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창원단감축제장에서 어느 분이 한 박스를 즉서에서 구입해 가시는군요.

'감좋은 창원단감'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공급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은 흥겨웠습니다.
최고 중의 최고를 뽑아라!
농군의 손길이 수 백번도 더 간 단감이 다 멋지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를 뽑는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농장에서 고르고 골라 보낸 멋진 감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으뜸을 가려내는군요.

당도와 모양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합니다.
단감축제답게 즉석 판매장에는 단감을 사려는 사람들이 그치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는 지역특산품을 소개하는 곳인데, 주부님들이 저를 불러세우시더니 저렇게 포즈를 잡아주시네요.
또 그 옆 동읍농협에서 마련한 김장김치 코너도 싱글벙글입니다.
본격 수확을 앞두고 직접 단감따기 접수도 받고 있네요.
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식코너.
또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거리가 있었습니다.

내년 창원단감축제는 더욱 풍성하길 기대해봅니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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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폭우, 서리 이겨낸 창원단감 본격 출하>http://daedeokvalley.tistory.com/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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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읍 화목마을 김봉순 사장님이 단감 출하시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11월 5일부터 경남 창원시 동읍의 단감이 일제히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창원 동읍 화목마을 작목반 총무님인 김봉순 사장님은 올해 창원 단감의 당도가 예년보다 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수확을 시작한 창원 단감

그런데 원래 예상했던 올해 작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했습니다.

늦봄까지 이어진 냉해에 이어 한 여름 이틀이 멀다하고 쏟아지는 비때문에 단감 농장의 걱정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지요.

농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표시.김봉순 사장님은 5년전 큰 냉해피해로 90% 손실을 본 가슴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을들어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봄, 여름의 악재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시 걱정거리가 찾아왔습니다.

첫 서리가 예년보다 빠른 10월 25일 경 내렸기 때문입니다.

첫 서리가 내리면 곧 감을 따야 한다고 합니다.

첫 서리를 맞은 후 누렇게 변하고 있는 감나무 잎.

하지만 첫 서리 이후 다시 기온이 높아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당도가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과일의 당도는 기간 동안 온도 차가 클수록 좋아지며, 그래서 일교차가 큰 지역의 과일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올해 수확량은 연중 좋지 않았던 기상조건 탓에 전년 대비 90% 수준이지만, 마지막 기온 뒤집기로 더 높은 당도를 유지해 다행이라고 하네요.

출하 준비 중. 오래된 세랙스네요.

단감으로 채워지질 기다리고 있는 박스.

                                김봉순 농장 010-50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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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없애는 단감, 창원단감축제>http://daedeokvalley.tistory.com/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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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이 맛있는 이유을 과학적으로 해석한 사람이 있습니다.

창원단감은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특산품입니다.

단감 농사 15년째인 김봉순(창원시 동읍 화목마을) 사장님은 창원단감의 높은 당도와 그 특유의 아삭거림이 주남저수지에서 비롯된다는 자체 분석을 나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잠깐 김봉순 사장님을 소개하자면,

과거 창원에서 사업을 하다가 15년 전 귀농해 감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옛날 전통적인 농사는 안된다고 판단해 농협과 경남도 및 창원시 농업기술원 등에서 교육을 받으며 현대 과학적 농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봉순 사장님이 말하는 주남저수지와 창원단감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주남저수지는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로서, 옛날부터 창원 동읍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는 자연 늪으로, 총 면적이 5.97㎢에 달하면서도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얼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김봉순 사장님은 이 주남저수지에서 생기는 아침 안개가 창원 단감의 비밀이라고 말합니다.
주남저수지에서 생긴 다량의 수증기가 감에 오랫동안 이슬을 맺히게 만든다는 것인데요.
보통 오전 11시에서 정오까지도 감에 이슬이 맺혀있다고 합니다.
이 이슬이 맺히고, 마르고를 반복하면서 당도를 높히고, 속을 아삭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에 보다 구체적인 과학적 분석이나 판단을 농진흥이나 유관 연구기관에서 하면 좋겠군요.
 
어쨋건 실제 먹어보니 감 특유의 떫은 맛은 찾아볼수 없고 단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창원단감 한번 드셔보세요.

김봉순 농장 010-50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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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유한양행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당뇨치료제 'YH14617 (PT30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임상 2상 시험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YH14617 (PT302)'는 제2형 당뇨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GLP-1 유사체인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개량 신약입니다.

㈜펩트론은 현재 하루 2회 투여하는 당뇨 치료제와 달리 'YH14617 (PT302)'는 1회 투여로 1~2주 동안 지속적인 혈당 개선 효과와 체중감소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YH14617 (PT302)는 펩트론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음파 분무건조 기술을 사용해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1~2주 지속형 제형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일한 엑세나타이드 성분으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1일 2회 주사하는 제품에 비해 약물과 같은 안정성과 효능을 은 유지하며 투여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 임상 2상 시험은 고려대 안암병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에서 2012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펩트론과 유한양행은 임상3상 시험을 거쳐 2015년경 상용화 할 계획이며, 유럽 등 해외에서도 임상을 진행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할 계획입니다.

<㈜펩트론 소개>

 

국내 최초의 펩타이드 전문회사로 출발한 ㈜펩트론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합성 기술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을 바탕으로 하여 생명공학 분야의 각종 신소재 개발과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의약품 및 소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약효지속성 의약품과 기능성 펩타이드 및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펩트론의 보유 기술은, 현재 개발 중인 당뇨병, 말단비대증,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정신분열증, 치매, 알코올 중독증, 면역억제제 등 다양한 질환의 서방출성 치료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세계 의약품 시장 중 점유율이 증가되는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세계 제약사들과 경쟁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펩타이드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자체 개발한 서방출성 약물전달기술(약효지속성 개량신약기술)을 이용하여 전립선암 치료제를 개발, 국내 제약회사 대웅제약에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 및 제품화(루피어데포) 하였다. 또한 말단비대증 치료제, 당뇨 치료제 등 다양한 약효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펩타이드
단백질을 이루는 기초 단위인 아미노산(amino acid)이 수개~수십 개가 연결되어 있는 화합물로, 짧은 단백질이라 할 수 있다. 체내에서 활성을 띄는 펩타이드가 많아 생물학, 약학, 의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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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마존 원주민을 촬영하던 영국 관광객에 의해 포착된 이 외계인은 둥근 머리에 배가 튀어나온 전형적인 목격담 속의 외계인 모습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지역이 과거부터 외계인이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브라질 정부가 수년 동안 외계인 수색작전(작전명 프라토)을 벌였던 곳이라는 점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프라토 작전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다 최근 이를 인정하고 막대한 분량의 관련 서류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외계인 목격담은 인류가 문명을 시작한 이후 계속됐으며, 그 기록은 고대 벽화에서 현대 사진과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그러나 그 정확한 실체에 대해서는 현재도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며, 이를 규명하기 위한 세계 과학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발견된 고대 벽화에 표현된 외계인.



이런 가운데 외계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특별전이 대전에서 열립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영국 사이언스뮤지엄 초청 에이리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UFO의 미스터리와 1947년 미국의 로스웰사건 등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다룬 Aliens mystery world,  지구에 숨겨진 이상한 생물체를 탐험하는 Aliens science,  가상의 행성인 블루 문(Blue Moon)과 아우렐리아(Aurelia)를 최첨단 터치스크린을 통해 탐험하는 Aliens world,  그리고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 프로젝트인 S.E.T.I를 통해 직접 외계 생명체와 대화를 시도하는 체험존 등 4개의 테마로 연출된 전시 존으로 구성됩니다.

인도 고전 문헌에 묘사된 UFO 추정 물체

‘에이리언 미스터리 세상’ 코너에서는 고대 벽화 등에 나타난 UFO를 비롯해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 추락한 UFO와 외계인 사체의 진실 공방, 남미 나스카 거대 문양에 나타난 외계인 모습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 과학’ 코너는 심해 등 지구에 숨겨진 이상한 생명체를 바탕으로 우주 환경에서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이를 추적하는 과학자들의 활동을 공개합니다.

이어지는 ‘에일리언 세상’은 서로 상반된 환경 조건을 가진 가상 행성 블루문과 오델리아의 생명체를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외계인과의 대화’ 코너는 실제  S.E.T.I(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우주에 보내는 등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우주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력가속도 체험계와 천체물리학자 스티븐호킹의 동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용  어  설  명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igence) :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기위한 일련의 활동을 통칭적으로 부르는말이다.
SETI 프로젝트는 외계 행성들로부터 보내오는 전자기파를 찾아서 외계생명체를 찾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장 구성>

1. Aliens mystery world 존 <미확인 비행물체 UFO 미스터리와 로스웰 1947>

UFO 존에서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UFO와 관련된 6가지 미스터리 - p 미스터리 서클, p 팔랑케의 돌, p 핀투키오의 탄생, p나스카 문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미스터리 존재 가능성을 모형과 영상 그리고 그래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을 모티브로 한 외계인(Aliens) 존에서는 당시 비행물체가 추락한 후 발견된 외계인 사체 및 해부 영상과 뉴멕시코주 로스웰지역 신문을 확인할 수 있다. 1947년 7월 미국 뉴멕시코주의 소도시 로스웰에서 발견된 이상한 금속파편들을 로스웰 육군항공기지가 "추락한 비행접시의 파편을 발견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로스웰 사건'의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2. Aliens science 존 <지구에 숨겨진 이상한 생명체의 발견>

천문학, 생물학, 천문학으로 나뉜 3개의 외계 생명체 과학관은, 생물체가 살 수 없다고 여겨지는 환경 속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과, 진화론에 입각하여 환경에 적응하거나 혹은 지배하면서 그 종의 진화를 이어가는 생명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역설적으로 외계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진화하고 있을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가설을 대변한다. 천문관에서는 태양계에 생물체가 서식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행성들과 그 행성들에 대한 인간의 탐사노력들을 인터렉티브한 게임과 표본, 퀴즈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았다. 과학자들은 현재 인간의 과학 수준으로 태양계의 행성의 극히 일부분만을 탐사하는 상황에서 우리 태양계보다 몇 천억 배 더 큰 우주의 어느 한 공간에 생명체가 살수 있고 지구의 생명체들처럼 그들도 진화하고 있을 것이라고 가설하고 있다  

3. Aliens world 존 <과학적 진실, 외계행성 블루문 & 오델리아 여행>

외계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대기의 기압이 높아서 날개가 없는 생명체들도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혹시 지구 같은 환경이라면 아마존 원시림 같은 모습을 갖고 있지는 않을까? 지구 이외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고 생명체들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블루문과 오델리아라는 가상 외계 행성을 영상물로 제작하였다. 가상의 행성들에 서식할 것이라고 추정되는 10개의 외계 생명체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동작하는 인터렉티브 영상 장치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티븐 호킹 박사의 물리학 이야기와 외계생명체 3종을 모형과 그래픽,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4. Aliens communications 존 <지구 밖 머나먼 우주 외계생명체와의 대화>

관람객은 S.E.T.I(전파메시지 전송 시스템)을 통해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 외계생명체와 대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영상관, 갤러리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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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 십년간 전 세계 연구자들은 현대인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인 암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사람의 암 발생과 진행을 조절하는 세포 내 신호조절체계가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때문에 암이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더라도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나타냄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대한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연구자들은 암의 개별적인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는 맞춤형 치료와, 암 유전자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암 세포 신호전달체계를 이해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최근 암의 발생과 진행을 조절하는 세포신호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국내 공동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마이크로RNA가 암의 발생과 진행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신호전달체계(p53 암 억제 유전자와 윈트 신호전달체계)에 직접 연결되어 있음을 규명했습니다.

마이크로RNA(miRNA)는 21~23개 염기로 구성된 아주 작은 RNA로,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상보적인 메신저RNA(mRNA)와 결합하여 단백질 생성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p53은 암 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가장 중요한 단백질 중 하나로, 세포 증식과 억제, 사멸 촉진 등의 역할을 하는데, 암 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그에 따른 p53의 기능 소실은 모든 암 환자의 50%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유전자 이상입니다.

또 윈트 암 유전자도 사람의 암 발생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유전자라는 사실이 30여 년 전에 이미 밝혀진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두 유전자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신호전달 체계로 인식됐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 두 개의 신호전달이 실제로는 암 발생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의 신호전달체계라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p53 암 억제 유전자가 사람의 암에서 Wnt 신호를 억제  p53 암 억제 유전자는 miRNA-34를 이용하여 Wnt 신호전달은 억제

miRNA-34가 개구리 발생과정에서 Wnt 신호에 의한 축발생 (Axis duplication)을 조절


대장암에서 miR-34를 회복시켜주면 암 줄기세포에 의한 암 전이와 재발을 억제함


또한 연구팀은 p53 암 억제 유전자가 miRNA를 통해 또 다른 암 유전자인 윈트 신호전달을 직접 조절한다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p53 암억제 유전자와 miRNA- 34가 암 발생뿐만 아니라 재발과 전이도 조절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규명했습니다.(Journal of Cell Biology, 10월 25일자)

이번 연구는 연세대 육종인 교수, 김현실 교수, 김남희 교수가 주도하고 이화여대 이상혁 교수, 미국 버지니아대 굼비너 교수(B. Gumbiner), 미시간대 와이스 교수(S. J. Weiss)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세포신호전달 분야 자매지인 'Science Signaling'지 온라인 11월 1일 자에 게재됐습니다.
(논문명 : p53 and microRNA-34 Are Suppressors of Canonical Wnt Signaling)
  

(왼쪽부터) 차소영 연구원, 나정민 연구원, 김현실 연구교수(중점연구소), 양동현 연구원, 육종인 교수(도약연구 책임자), 류주경 연구원(박사과정)


 용  어  설  명

p53 암 억제 유전자 :
사람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50% 이상에서 p53 암 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지금까지 알려진 암 관련 유전자중 가장 중요한 암 유전자이다.
정상적으로는 p53 암 억제 유전자는 암 억제 기능을 수행하지만 암 세포에서는 돌연변이에 의해 그 기능을 상실한다. 최근에는 p53 암 억제 유전자의 손상이 암 줄기세포를 유지하여 기존의 외과적-항암-방사선 치료에 대한 내성을 유발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WHO에서는 암 연구의 핵심유전자로 인정하여 p53 암 유전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하고 있다.(http://www-p53.iarc.fr/)

Wnt (윈트) 신호전달 :
사람의 암에서 암 억제 유전자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암 유전자임. 대장암에서는 90% 이상의 환자에서 Wnt 신호 전달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그 외의 다양한 암에서도 Wnt 신호의 활성화가 암 줄기세포 유지와 암 전이를 조절한다는 것이 알려짐.
1970년대에 유방암에서 Int 유전자의 증폭이 발견되었고, H. Vamus 교수는 Int 유전자를 발견한 공로로 Bishop 교수와 함께 198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함.
그 이후 초파리에서 발견된 Wingless 유전자와 같은 유전자임이 밝혀져 Wnt (윈트) 유전자라고 명하였다.    

microRNA (마이크로RNA) :
세포내에 존재하는 22-25 nt (nucleotides) 크기의 작은 RNA. 일반적으로 단백질을 만드는 mRNA (messenger RNA)는 수백-수천 nt의 크기를 갖지만, microRNA (miRNA)는 크기가 매우 작다.
작은 크기의 RNA들은 주로 mRNA 기능을 억제하며 (RNA interference), 2006년 Fire & Mello 박사는 RNA interference 발견을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는 microRNA가 세포내에서 만들어지는 과정과 기전에 대한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표적치료 (targeted therapy) :
암 발생 및 진행과정은 유전자 신호 전달과정에 의해 조절되지만 지금까지의 암 치료법은 암 유전자와 관련 없는 일반적인 치료법을 사용해 왔다.
최근에는 암 발생과 연관된 신호 전달계가 많이 밝혀져 있어 이들 신호전달계를 차단하는 표적치료제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표적치료제의 대표적인 예는 만성골수성 백혈병에 사용하는 그리벡 (Gleevec)이 있고, 글리벡은 골수암 세포내 특이 신호전달의 BCR-ABL 유전자를 표적으로 한다.

맞춤형 치료 (personalized therapy) :
같은 부위에 발생한 암이라 할지라도 유전자 이상과 신호 전달체계는 다양하다.
예를 들어 같은 유방암 환자라 할지라도 환자마다 p53 암 억제 유전자 이상과 Wnt 신호 활성화 정도가 다르며 따라서 환자의 치료와 예후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같은 부위에 발생한 암 환자를 치료하더라도 유전자 발현 양상에 따라 각기 달리 진단-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맞춤형 치료 (customized therapy) 또는 개인별 치료(personalized therapy)이다. 향후 새로운 형태의 암 치료법은 표적치료제를 이용한 맞춤형 치료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으며, 이미 MD Anderson 암센터와 같은 선진 암 병원에서는 Institute for Personalized Cancer Therapy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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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크린이란 영화, 음악 등 하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N개의 기기에서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술로, 서비스 연속성 기술이 N-스크린 구현에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제13 스터디그룹(SG13) 회의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제안한 '프로파일 기반 서비스 연속성(profile-based application adaptation service)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됐습니다.

'프로파일 기반 서비스 연속성 기술'은 서비스 이용자의 프로파일을 분석하여 서비스 단말기 유형과 공간 제약 없이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즉 서비스 이용자는 하나의 콘텐츠를 TV,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의 어느 단말기가 상관없이 연속적인 시청이 가능합니다.

또 회사나 집, 야외 등 장소에도 관계없이 어디서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이번 표준 규격서에는 이러한 연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속성 관리 ▲서비스 연속성 제어 ▲서비스 환경 적응 ▲프로파일 저장 및 제어 ▲서비스 연속성 인터페이스 등 5가지 주요 기능에 대한 정의와 이들 기능을 이용한 세부 서비스 절차가 규정됐습니다.

ETRI의 이번 국제표준 채택으로 전 세계가 치열한 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N-스크린' 서비스 구현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이번 국제표준안은 정영식 ETRI 책임연구원(에디터), 이우섭 한밭대 교수(에디터)와 정희창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연구위원(라포처)의 주도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표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정영식 책임연구원과 이우섭 교수는 ITU-T SG13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희창 연구위원은 의장을 맡고 있다. 

 용  어  설  명

ITU-T(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Telecommunication standardization sector) :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 부문

SG13(Study Group 13: Future networks including mobile and NGN) :
ITU-T에서 미래네트워크 표준화를 담당하는 스터디 그룹

에디터(Editor) :
작업반 산하에서 권고안 문서 개발 책임자

라포처(Rapporteur, 작업반 의장) :
 ITU-T 국제표준화 그룹 산하 작업반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세부기술별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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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에서 2012년부터 발간하는 학술지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지의 부편집인으로 선임됐습니다.

합성생물학은 세포나 생물시스템을 DNA수준에서 합성, 조절, 최적화해 새로운 대사회로나 조절회로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거나 바이오기반 화학물질을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하는 신학문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단의 하나로 합성생물학을 연구 주제로 하는 '지능형 바이오디자인사업단'이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협 특훈교수는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하고 이 분야에서 380여편의 논문을 집필한 세계적 석학으로, 최근에는 가상세포 상용화를 주도하는 미국 제노마티카사와 공동으로 '원유로부터 생산되는 부탄다이올을 생물학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또 '2011년 미국 대통령 녹색화학 도전상(2011 Presidential Green Chemistry Challenge Award)'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상엽 특훈교수 소개>

이상엽 교수는 1986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KAIST에서 약 17년 동안 대사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해 그간 국내외 학술지논문 387편,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134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기조연설이나 초청 강연을 357여회 한 바 있으며, Metabolic Engineering (Marcel Dekker 사 발간)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그간 548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등록 혹은 출원하였는데, 미국 엘머 게이든상과 특허청의 세종대왕상을 받는 등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시스템생물학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화학물질의 생산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았고, 최근에는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위한 시스템대사공학연구와 탄소순환형 차세대 바이오매스 생산/전환 기술개발, 합성생물학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그간 제 1회 젊은 과학자상(대통령, 1998), 미국화학회에서 엘머 게이든 (Elmer Gaden)상 (2000), 싸이테이션 클래식 어워드(미국 ISI, 2000), 대한민국 특허기술 대상(2001),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2003), KAIST 연구대상 (2004, 2011), 한국공학한림원 젊은 공학인상(2005), 대사공학 분야 세계 최고 석학에 수여하는 Merck 대사공학상(2008), 미국산업미생물학회 펠로우상 (2010), 포스코청암재단의 청암과학상(2011)등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는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아시아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또 한국인 최초로, Science를 발간하는 미국 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펠로우로 임명되었으며(2007), 미국미생물학술원 펠로우, 미국산업미생물학회 펠로우,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KAIST 최고의 영예직인 특훈교수인 이 교수는 미국공학한림원의 외국회원(2010)이기도 하다.

-학력-
  1986: 서울대학교 (학사: 화학공학 전공)   
  1987: Northwestern University (석사: 화학공학 전공)  
  1991: Northwestern University (박사: 화학공학 전공)   
 
-경력사항-
  1994 - 1996: KAIST 화학공학과 조교수  
  1997 - 2002: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부교수 
  2002 - 현재: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2004 - 2010: LG 화학 석좌교수
  2007 - 현재: KAIST 특훈교수    
  2008 - 현재: 학장, 생명과학기술대학
  2003 - 현재: 소장, 생물정보연구센터
  2000 - 현재: 소장, 생물공정연구센터
  2006 - 현재: 공동소장, 바이오융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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