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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산책/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18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출범 (미션과 비전 수록)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2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9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출범, 지난해 1월 대구와 광주가 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대덕특구를 포함해 3개 특구를 관할하며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명칭이 변경됐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발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 대구, 광주 등 3개 특구의 기획 및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각 특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이사장 산하 기획관리본부와 전략사업본부 및 3개 특구에 각각 본부를 두는 5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대외정책과 육성사업에 대한 기획·총괄 기능을 세분화 할 방침입니다. 이 같은 조직 편제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정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총괄기능을 대폭..

과학벨트, 기초연구성과 후속 R&D 지원 착수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초연구성과 후속 R&D(연구개발) 세부 시행계획을 전담합니다. 특구본부는 과학벨트 기능지구(천안시·청원군·연기군)의 기초과학 연계 R&D 역량 강화와 기초연구성과의 기술적 검증 및 사업화 가능성 탐색을 위한 ‘기초연구성과의 후속 R&D’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구본부는 올해 20억 원 등 2017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입해 미래 활용가능성은 높지만 사장될 우려가 있는 기초연구성과를 발굴해 연구기획 및 후속 R&D를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학·산, 연·산 또는 학·연·산 형태의 컨소시엄으로, 기능지구 기업이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기술분야별 평가위원회..

연구 발명품 시제품 제작을 도와줍니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올해부터 상용화를 추진 중인 특구 기술의 시제품제작과 형상화를 통해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와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은 총 3개 분야로 ▲시제품제작 지원(목업, 시금형, 시사출 등) ▲SMT(표면실장기술, Surface Mounting Technology) 공정 지원 ▲아이디어, 기술 형상화 지원으로 구성됩니다. 지원대상은 특구 내 기업, 특구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아이디어 기술의 실증화 및 상용화 또는 창업을 추진하는 연구원, 특구본부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사업 선정 예비창업자 등입니다. 이번 시제품제작 지원은 오는 13일까지 접수받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5..

201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2012년도 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올해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에는 대덕 347억 원, 광주와 대구 각 70억 원 등 전년보다 13% 증가한 487억 원이 투입됩니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이를 통해 기술이전 100건, 향후 5년동안 매출액 2330억 원, 연구소기업 9개 설립 등 기술사업화 성과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연구소기업 육성, 특구간 공동기술사업화 등 특구기술사업화 부문 354억 원 ▲기술사업화 3-up교육 등 창업 성장지원 60억 원 ▲기술탐색이전, 기술사업화기획, 특구기술오픈마켓 등 우수기술 이전공급 부문 53억 원 ▲STP글로벌화, 네트워크 등 커뮤니티 및 글로벌 사업부문 20억 원 등입니다. 사업구분 사업 내용 특구기술사업화 (354억원) ․특구기술사업화 ․..

대덕특구 내 상장기업 시총 3조 7000억 원 돌파

대덕특구 내에 있는 벤처 상장기업들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19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덕특구 내 코스닥 상장기업 27개 사의 시가총액이 3조 7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가운데 기존 상장기업 23개 사의 시가 총액은 2조 66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1조 400억 원)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코스닥 지수가 2%포인트 감소한 것을 고려할 때 괄목할만한 성과입니다.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 기업의 상장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동안 대덕특구 내 기업 가운데 ㈜리켐, ㈜골프존, ㈜인텍플러스, ㈜케이맥 등 4개 사가 코스닥 시장에 안착했다. 이들 4개 기업의 시가총액만 8300억 원에 달..

'나는 아이디어다',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IDEA 콘테스트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오는 4월 공개오디션 형식의 '아이디어(IDEA)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여기서 IDEA는 Innovation, Design, Entrepreneurship, Ardent의 약자로, 기술사업화(R&BD)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미합니다. 이번 행사는 특구구성원 간의 기술교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유명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경선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특구본부는 2월 중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과정을 거쳐 4월 최종 공개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되는 청중평가단이 전문평가단과 함께 결선 심사에 참여해 관중 참여형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됩니다. 수..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연구개발특구 구성원 여러분, 웬지 가슴 설레고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것만 같은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해는 비와 바람의 조화를 부리는 상상의 동물인 용(龍)의 조화로운 기운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제2차 특구육성종합계획 추진과 대구·광주 특구가 추가로 지정된 원년이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이 확정됨으로써 연구개발특구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새로운 국가혁신 체계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던 한해였습니다. 이는 산학연 등 특구구성원 여러분과 각 지자체의 협력과 협조로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년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3개 추가 설립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최근 ㈜케이씨피이노베이션, ㈜아큐젠헬스케어, ㈜아리텔 등 3개 업체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은 모두 ETR(한국전자통신연구원)I에서 기술을 이전하고, ETRI-holdings에서 현금을 출자한 기업입니다. ㈜케이씨피이노베이션은 ETRI로부터 ‘스마트폰 지불 및 인증을 위한 스마트 지갑 기술-스마트 사인 기술’을 이전 받아 ㈜한국사이버결제(KCP)와 함께 모바일 소셜커머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큐젠헬스케어는 ETRI로부터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한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BT 및 IT기술을 융합한 현장검사용 바이오 진단센서 및 측정기를 사업화합니다. 이를 통해 시간 장소의 제한 없이..

꿈의 단열재 실리카 에어로겔, 연구소기업 알이엠텍㈜

알이엠텍㈜가 제25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승인 받았습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입니다. 알이엠텍㈜은 한서대의 '실리카 에어로겔 분말을 함유한 단열성 및 내화성 도배풀 제조방법' 특허를 출자 받아 에어로겔 원료생산 및 응용제품개발을 사업화할 예정입니다. '실리카 에어로겔'은 전체 부피의 98%가 나노사이즈의 기포로 이루어져 매우 가볍고 단열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도가 높고 방음 및 충격완화 성능이 뛰어나 꿈의 단열재로 불립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로겔 원재료는 kg당 약10만 원 선으로 스티로폼과 같은 대체품에 비해 가격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에어로겔 물질 자체가 쉽게 깨지고 여타 물..

특구본부, 2012년 기술사업화(R&BD) 후보기술 수요조사 실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표 R&BD 자금지원 사업인 ‘특구기술사업화(R&BD) 사업’과 관련 10월 말까지 대덕테크인사이트(www.dit.or.kr/2012)를 통해 이전희망 기술을 접수받습니다.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은 특구기술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게 R&B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개편에 따라 예년과 달리 특구본부가 주도적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해 공고한 후, 사업화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특구본부는 이번 개편안의 조기시행을 위해 특구 내 이전 희망기술을 조사, 연말까지 기술분석 및 선별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공공연구기관용’과 ‘기술수요기업용’으로 구분해 받고 있습니다. 공공연구기관은 기술개발자 또는 기술이전 조직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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