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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선박 강국 이끌 세계 최고 투과력 중성자 잔류 응력 측정 장치 선박 대형화 추세에 따라 최근 많이 건조되는 1만 2000 TEU 급 컨테이너선에는 70㎜ 두께의 철판이 사용되는데, 향후 1만 6000 TEU급까지 규모가 커질 경우 80㎜ 강판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TEU는 길이 20ft의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컨테이너 전용선의 적재용량은 TEU단위로 표기합니다. 즉 1만 6000 TEU 컨테이너선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컨테이너 1만 6000개를 적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성자과학연구부 우완측 박사와 성백석 박사는 지난 2007년부터 4년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연구용원자로 하나로(HANARO)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이용해서 80㎜ 두께 철판까지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투과력을 가진 중성자 잔류 응력 측정 장치(RS.. 더보기
2011 여성과학기술자상, 강정수 교수, 이연희 교수 '2011 여성과학기술자상'에 강정수 가톨릭대 교수(이학부문)와 이연희 서울여대 이연희 교수(진흥부문) 선정됐습니다.  강정수 교수는 다양한 첨단 방사광 분광법을 사용하여 전자 간 쿨롱 상호작용이 큰 전이금속 원소나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강상관 자성 물질계의 전자구조와 스핀구조를 결정하고, 전자구조와 나노스케일의 상분리 현상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연희 교수는 아시아 소재은행 네트워크(ANRRC) 구축 및 초대회장, 국제소재은행학회(ISBER) 아시아대표, OECD의 연구자원 국제기구(SciColl) 창설 추진위원으로 활동하여 한국의 연구소재은행에 관한 현황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세계선진국들과 대등한 발전을 이루어 국가 과학발전의 위상을.. 더보기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 영수증 신용카드 결제 증빙서류인 종이영수증은 발행에 따른 자원 낭비와 비용 증가, 개인정보 유출,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카드사 등에서 영수증 발행 자체를 줄이거나 종이영수증을 대체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해보기도 했지만, 사용자의 불편과 추가적인 통신 인프라 필요성 등으로 보편화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일부 서비스되고 있는 기존 모바일영수증 기술은 특정 통신사와 일부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BC카드와 KT, SK플래닛 등과 공동으로 종이영수증의 발행과 보관이 필요 없는 '스마트영수증 공통규격 및 관련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책임자는 조현숙 ETRI 지식정보보안연구부장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더보기
1000km 밖의 미사일도 잡아내는 레이더 각도 측정기 레이더에 정확도가 1초(1초=1/3600도)인 각도 측정기를 부착하면 최적의 조건일 경우 1000km 밖에 있는 5m 크기의 물체를 구분할 수 있고, 그 크기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각도 측정기의 성능이 좋을수록 날아오는 작은 미사일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각도센서는 미사일이나 레이더와 같은 군사시설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핵심 요소로, 분해능이 1초보다 작은 고성능 각도측정기의 경우 제품의 수출입뿐만 아니라 기술 공개도 엄격히 통제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국내의 각도 센서 제작 기술은 수십 초의 분해능을 구현하는 데 그쳤습니다. 각도 측정기는 군사용 뿐만 아니라 로봇, 공작 및 측정기계에도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각도 측정기의 신호를 바탕으로 기계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 더보기
이사람 진짜 천재?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 이야기 이른 아침. KAIST 주차장에 도착한 오준호 교수(KAIST 기계공학과 특훈교수·휴머노이드로봇센터 소장)는 연구실까지 날듯 서둘러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의 취미이자 놀이인 연구를 조금이라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 때문입니다. ◆가장 오랜 어릴때 기억은 호기심 오 교수의 취미인 '연구'는 그가 가장 더듬어 기억할 수 있는 어린시절부터 시작됩니다. 오 교수는 "3~4살 때 그런 기계에 매료됐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합니다. '꼬마 오 박사'는 할머니의 재봉틀이 움직이는 것부터 째깍째깍 움직이는 시계, 각종 공구 등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어린이에게 공포의 대상인 병원조차 '꼬마 오 박사'에게는 신기한 호기심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간 꼬마 오 박사는 각종 진단기기와 장비들을 보는 .. 더보기
그래핀 상용화 관건, 단결정 그래핀 관측 기술 그래핀은 흑연(그래파이트)의 한 층 한 층을 이루는 얇은 막이 박리된 상태를 의미하며, 탄소 원자가 육각형의 규칙적인 평면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핀의 한 층은 매우 투명하고 높은 전기전도도를 보이기 때문에, 특히 현재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는 Indium Tin Oxide(ITO) 투명 전극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또 그래핀의 유연한 성질은 미래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연하고 접을 수 있는 소자 및 초고속 반도체 소재로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안정적으로 초박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서, 양자홀 효과와 같은 특이한 물리적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신소재입니다. 하지만 그래핀을 실질적인 산업에 .. 더보기
그래핀을 이용한 비휘발성 분자메모리 현재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개발이 중요합니다. 외부 환경에 안정적이면서 전도성이 뛰어난 그래핀을 이용한 메모리 소자는 향후 무기반도체기술의 뒤를 이을 차세대 메모리 소자입니다. 그래핀 소자는 단위 면적당 초고밀도 집적이 가능하고, 다양한 물질(유기 화합물, 고분자, 금속)을 이용해 응용할 수 있어, 최근 세계 연구자들이 그래핀을 이용한 다양한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도성이 뛰어나면서도 용액공정이 가능한 환원산화그래핀의 얇은 막을 활용한 비휘발성 분자 메모리 소자가 개발됐습니다. 성균관대 이효영 교수팀은 용액공정이 가능한 환원산화그래핀 전극막을 활용하여 불과 5나노미터.. 더보기
파편대신 발광하는 발광지뢰 반딧불이의 생물발광에서 착안하여 지뢰에 힘이 가해졌을 때 파편 대신 발광액을 적에게 분사하는 발광지뢰가 국방부와 특허청 공동 개최 「2011 군장병 발명경진대회」대상을 받았습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이문희 중사가 발명한 이 발광지뢰는 지뢰의 파편 대신 발광액을 분사하여 적군을 찾아내는 비살상형이며, 야간작전 시 조명탄 없이도 적 추적 및 경고용 등으로 활용될 수 있어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해군, 공군도 함께 참여하여 전군(全軍)대회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부대에서 총 1007건의 발명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종 66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수상 발명품은 2011년 12월 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