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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KRISS-1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슘원자시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차 주파수표준기(Primary Frequency Standard)입니다.

2008년 7월 말 발표된 이 시계는 기존 3만 년에 1초 오차를 30만 년에 1초로 줄여 정확도를 10배나 높였습니다.

이렇게 정밀한 시계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6곳(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ㅇ 1초의 정의는 '세슘 원자가 91억 9263만 1770번 진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는 1967년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결정됐습니다.

이 때 결정된 진동수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때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1초를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영향을 차단한 뒤 세슘원자의 고유한 진동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합니다.

KRISS 연구팀은 자기장, 빛, 중력 등 세슘의 진동에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주변 요인을 찾아 각각 오차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내 시계를 완성했습니다.  

ㅇ KRISS-1 개발 이전 한국은 세슘원자시계 등 해외에서 들여온 세슘원자시계 5대와 수소메이저 4대를 이용해 대한민국 표준시를 산정했습니다.
 
KRISS-1이 2009년 2월 국제도량형국(BIPM)에 정식으로 등록되면서부터는 KRISS-1의 데이터가 선진국의 원자시와 나란히 실리고 있습니다.

<관련 글> : 가장 정확한 시간, 대한민국 표준시 http://daedeokvalley.tistory.com/141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