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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S

무한 증식 암세포, 정상 세포와 다른 점은?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성장에 필요한 적당한 환경이 주어질 경우 무한대로 증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 공간이 부족해지면 암세포는 기질금속단백질가수분해효소를 분비해 주변 조직을 제거해 공간을 확장합니다. 따라서 이 효소의 미세한 농도 차이를 감지하고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쉽게 구분하여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왕성한 세포분열이 지속되면 혈관벽이나 조직을 파괴하여 내부로 침투하는데, 이 때 혈액 등을 타고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이동하는 '암 전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이 효소는 암 전이에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 효소의 특성을 분자적 수준에서 규명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 연세대 윤대성 교수와 권태윤 교수 팀이 암 전이와 밀접한 관련이.. 더보기
<대덕의과학자>'따뜻한 과학'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장 “과학기술이 지향해야 할 정말 중요한 포인트, 그것은 따뜻한 과학입니다.” 강대임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휴먼인지환경사업본부장)는 지난 2009년 국책 과제인 '신경모방소자 및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갖고 있었던 그의 생각에 큰 변화를 맞는다. 바로 ‘따뜻한 과학’이다. “이전까지는 과학기술을 비즈니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인지시스템 융합연구단을 맡으면서 과학이 세상을 얼마나 따뜻하게 할 수 있고, 또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이 사업은 청각자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감각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디스플레이나 마이크로폰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함으로서 이들이 눈과 귀가 되는 첨단 보조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능로.. 더보기
대한민국 나노 측정기술, 세계 표준으로 채택 나노측정기술은 나노 크기 소재의 기계적, 전자기적, 광학 물성 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술로, 나노공정기술을 실제 제품 생산에 적용할 때 필수적입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나노측정기술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의 국제표준 기술로 채택됐습니다. IEC는 한국기계연구원 이학주 박사팀이 개발한 나노측정기술 '띠굽힘시험법'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분야 국제표준으로 선정하고, 이를 홈페이지(http://www.iec.ch)에 사전공표했습니다. IEC 국제표준은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중 하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하는 통일된 국제 표준으로, 각국이 국가 표준을 제정할 때 이에 준거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더보기
신종플루, 분자검진으로 신속하게 알아낸다 최근 신종플루(H1N1)나 사스(SARS) 등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종 질병이 발생하면서 분자진단 시장에서 유전자 칩과 같은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전자 칩(DNA chip)은 극 미량의 바이러스에도 반응하므로 질병의 초기진단이 가능하고, 환자의 유전정보검사 및 개인 맞춤형 처방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응용가치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전자 칩이 안고 있는 복잡한 전 처리 과정과 다소 약한 탐지신호 등 기술적인 문제로 시장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분자 시장의 규모는 약 35억 달러로 추산되고, 급격한 수요의 증가에 따라 2011년에는 45억 달러, 2013년에는 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련 업계는 바이오 산업이 가져올 가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