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3

고효율 무-유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박사팀이 기존 태양전지 기술과 무기 및 유기 소재의 장점을 융합한 무-유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제조기술의 고효율화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무-유기 이종접합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제조기술은 2010년 석상일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태양전지 제조 원천기술입니다. 당시 석 박사팀은 고효율의 무기반도체박막태양전지와 저가의 유기태양전지를 염료감응태양전지 구조에 적용한 융합기술로 효율성과 가격경쟁력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원천기술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석 박사팀은 태양전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한 다중구조(panchromatic)의 태양전지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태양전지의 고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그 동.. 더보기
수입에 의존하던 비례압력제어 밸브 국산화 유압 플랜트용 비례압력 제어 밸브는 제철, 제강, 자동차 생산 라인 등에 필요한 핵심 장치로 유압 시스템의 압력을 일정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 극한에너지기계연구실 윤소남 박사팀이 세원셀론텍㈜과 공동으로 일본, 독일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의 전유물이었던 중^대형 유압플랜트용 핵심 비례압력제어 밸브 설계 제작 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밸브 성능은 최고 사용압력이 42 MPa(메가파스칼), 히스테리시스 특성(이력 특성)과 반복성(일정 반복 입력에 따른 출력 압력의 편차)이 0.5% 이하로 수입 제품과 동등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이를 파이로트로 사용해 2단으로 설치하면 유량제어 면적이 넓어져 최대 400 lpm의 유량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더보기
암세포의 진행 억제하는 '뮬란' 유방암, 자궁암, 폐암 등 고형암 뿐만 아니라 림프성, 골수성 혈액암의 발병과 암세포 확산에 공통적으로 관여하는 효소(Akt)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1990년대 말에 밝혀졌습니다. 특히 정상세포와 달리 암세포에는 Akt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데, Akt의 활성화는 곧 암세포의 성장, 전이, 항암제 내성 및 재발과 관련된 모든 질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 연구자들은 지난 수십 년간 Akt의 분해를 유발하는 효소를 발굴해 암을 정복하고자 노력하였지만, 애석하게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 건국대 안성관 교수와 배승희 박사(제1저자) 연구팀은 '뮬란'이라는 효소가 Akt를 매우 강력하게 분해시켜, Akt와 관련된 모든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규명했습.. 더보기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3호 발사 준비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위성) 3호 개요 운용궤도 685 km 태양동기궤도 질량 980 kg (발사시, 72.5 kg 추진제질량 포함) 전력량 1,300 w 위성크기 발사시 : 2.0m x 3.5 m (직경×높이) 궤도상 : 2.0 m x 3.5m x 6.25 m (직경×높이×폭) 탑재체 흑백(PAN) : 0.7m 급 해상도 칼라(MS) : 2.8m 급 해상도 영상 저장용량 : 512 Gbit 수명 발사이후 4년 (임무수명) 자세제어 3축 안정화 방식 대한민국의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 가운데 아리랑 3호가 발사 준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아리랑 3호는 685㎞ 상공에서 탑재된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이용해 정밀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입니다. 아리랑 3호는.. 더보기
세계 최초 2단 로켓무기 대신기전 누가 만들었나(동영상) 조선 세종 때인 1448년 개발된 세계 최초 2단형 로켓이자 세계 최대의 고체연료 추진 로켓무기인 '대신기전(大神機箭)'의 연구개발 책임자가 당시 39세의 군기감정(軍器監正) 박강(朴薑 : 1406~1460)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선시대 군기감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같은 곳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전 항우연 원장)가 조선왕조실록과 병기도설 등 사료 연구를 통해 밝혀낸 사실을 보면 박강이 세종 27년(1445년) 3월 39세의 나이에 군기감정을 맡아 고려 최무선 때부터 사용되던 로켓무기 주화의 성능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박강은 폭약통인 소발화를 장착한 사거리 200m의 '중주화'와, 보다 대형폭탄을 장착한 사러기 500m 이상의 '대주화' 등을 개발했습니다. 박강이 개발한 .. 더보기
메탄올 연료전지 상용화 앞당긴다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장치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지만, 전기 생산과정에서 메탄올이 이산화탄소로 완전히 산화되지 않고, 수많은 반응 중간 생성물이 만들어져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와 같이 저온에서 작동하는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물의 양과 분포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료전지내 물의 분포도를 구하는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의 연구팀은 연료전지의 화학반응 추적을 위해 작동 중이던 연료전지를 해체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했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어려했습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옥희 박사팀이 작동중인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를 해체하지 않고도 전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 추적에 성공해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앞당.. 더보기
손만 잡아도 데이터가 전송되는 기술 사람의 몸을 매질로 삼아 주변의 전자기기와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체통신기술'이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기술표준위원회에서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인체통신기술이란 사람의 몸을 전선과 같은 매개물질로 활용해 별도의 전력 소비 없이 인체에 통하는 전류를 이용하는 기술로, 사람의 팔, 다리 등 신체를 이용해 사진, 동영상, 음악파일 등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표된 표준은 인체주변 영역에서의 전자기기나 바이오센서간의 통신을 위한 표준(IEEE 802.15.6)으로, 무선주파수를 사용하는 UWB, NB 기술과, 인체 매질을 이용하는 인체통신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특히 이 중 ETRI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원천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주파수.. 더보기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 무상 분배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radiation mutation breeding) 기술은 식물 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조사해서 유전자나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돌연변이체를 선발, 유전적인 고정 과정을 거쳐 새로운 유전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도 낮은 빈도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는데 방사선 자극을 통해 돌연변이 발생 빈도를 높여주는 육종 기술로, 인위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집어넣는 유전자변형기술(GMO)과 달리 안전성이 입증돼 벼, 콩 등 식량작물 개량과 화훼류 및 과수류 신품종 개발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 기술로 개발해 국가품종목록으로 등록한 신품종 벼 및 콩 종자를 전국 농가 및 기관에 무상 분양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