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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

플라즈몬 이용한 투명디스플레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투명디스플레이는 출력되는 영상이 선명하지 않아 미세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상용화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빛을 내는 형광체의 발광세기가 충분히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형광체 재료로 사용되는 희토류 금속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도 상용화를 위한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표면 플라즈몬은 금속박막 또는 나노입자 표면에서 일어나는 표면 자유전자들의 집단적인 진동현상입니다. 발광체 주변에서 표면 플라즈몬 공명 특성이 나타날 경우 발광체의 발광 재결합 속도가 증가해 발광체의 발광 특성이 향상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이성민 박사과정 학생과 최경철 교수가 나노 표면 플라즈몬 현상을 이용해 투명 디스플레이의 효율을 획기적으.. 더보기
암 세포 찾아내는 다색 형광물질 세계 최초 개발 형광을 나타내는 나노입자는 바이오센서나 바이오이미징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형광색을 갖는 물질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형광 나노입자로는 양자점이란 반도체 결정체가 있는데, 이들은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고유한 형광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양자점은 카드늄 같은 중금속 원소를 활용함에 따라 생체 내 독성이 생길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접근 방법으로 탄소를 기반으로 한 나노입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열분해 방식이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작함에 따라 합성과정이 어렵고 생체응용을 위해 추가적인 표면처리 과정을 필요로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정봉현, 정진영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더보기
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환경독성본부 준공 최근 화학산업을 비롯한 생명공학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한-미 FTA 체결, 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시행 등으로 인해 국내·외 환경독성평가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유럽에 이어 중국(CHINA REACH)과 일본(화심법), 대만 등도 새로운 화학물질 관리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도 'K- REACH'로 불리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경우 환경독성 평가를 위한 시험시설이 절대 부족하고, 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수준의 시험 데이터를 인정받을 만한 국제적 수준의 GLP(우수실험실운영규정)시험기관이 전문하다시피하다는.. 더보기
탄소나노 소재로 차세대 태양전지 효율 높인다 일반적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광전극은 이산화 타이타늄 나노입자들 간의 무질서한 연결을 통해 형성된 메조 다공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노입자 간의 전자 전달 효율이 낮추는 원인으로, 전체 태양광에너지 변환효율 향상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광전극 내 타이타늄 배향성을 증가시키거나, 나노선 또는 나노크기의 튜브형 구조를 적용한 고정렬도 광전극 구조를 적용하고자하는 연구들이 시도됐지만, 이러한 구조 자체가 불안정하고 큰 면적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응용화학과 이재준 교수팀이 전도성이 높은 탄소계 나노물질인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용해 차세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광변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 더보기
치매 발병원인 밝힐 핵심 열쇠 뇌신경세포는 기억, 인지, 운동조절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런 뇌신경세포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신경세포와의 교감이 필요한데, 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신경전달물질'이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는 것입니다. 이 화학물질 분비는 세포막 융합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현상이 어떠한 과정으로 조절되는지 지금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포스택 이남기 교수와 KIST 신연균 겸임연구원(아이오와주립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융합과학을 이용해 뇌신경세포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확히 측정해 치매 등 질환에 뇌신경세포가 손상되는 원인을 규명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연구팀은 단일분자관측 방법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경세포의 신경물질전달 과정을 단계별로 명확히 규.. 더보기
레이저 펄스로 생체분자 입체구조 알아낸다 일반적으로 생체물질이나 약물 등은 자신만의 독특한 광학 이성질체 구조를 가지는데, 이러한 입체적 구조의 특이성은 생명유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생명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 생체분자의 입체구조에 대한 분석 연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광학 이성질체가 발생시키는 광학활성 신호의 세기는 아주 미세하여 빛의 작은 요동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존 방법에서는 이를 펨토초(1조 분의 1초 이하) 시간영역에서 측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한주 박사팀과 고려대 조민행 교수 공동 연구팀이 생체물질 등 광학 이성질체의 입체구조를 극히 짧은 시간영역에서 분석할 수 있는 초감도 광학활성 측정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직 단 하나의 펨토초(1조 .. 더보기
세계가 만드는 초거대 전파망원경 ALMA 한국천문연구원이 일본국립천문대와 세계 최대 우주관측사업인 ALMA(Atacama Large Millimeter/submillimeter Array)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 ALMA란? ALMA는 전세계 전파천문학계가 공동으로 건설하고 있는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84GHz~950GHz) 파장대역에서 운영될 초거대 전파간섭계(Radio Interferometer)입니다. ALMA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고도 5000m의 자흐난또르 평원(Chajnantor Plain)에 건설되고 있습니다. ALMA 프로젝트는 총 54기 직경 12m 전파망원경과 12기 직경 7m 전파망원경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주 어레이는 50기의 12m 전파망원경으로 구성되고, 콤팩트 어레이는 4기의 12m .. 더보기
2012 인간동력항공기 시범경진대회 참가팀 선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최하는 '2012 인간동력항공기 시범경진대회'에 참가할 10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팀은 ▲다빈치팀 ▲서울대팀 ▲세종대팀 ▲인하공전 모도리팀 ▲인하대팀 ▲울산대팀 ▲충남대팀 ▲카이스트팀 ▲항공대 구조시스템팀 ▲항공대 활공회팀(이상 가나다 순) 입니다. 참가팀들은 중간평가와 예비 비행시험 등을 거쳐 오는 10월 전남 고흥 항우연 항공센터에서 열리는 최종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들 팀에게 기체 제작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및 일정 경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이번 평가에서 선정되지 못한 팀이 오는 4월 20일까지 기체제작 계획서 등을 다시 제출할 경우, 재심사를 통해 추가 참가자 선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2012 인간동력항공기 시범경진대회'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