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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5. 19:01 재밌는이야기/놀이야기

창원 동읍 화목마을 김봉순 사장님이 단감 출하시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11월 5일부터 경남 창원시 동읍의 단감이 일제히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창원 동읍 화목마을 작목반 총무님인 김봉순 사장님은 올해 창원 단감의 당도가 예년보다 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수확을 시작한 창원 단감

그런데 원래 예상했던 올해 작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했습니다.

늦봄까지 이어진 냉해에 이어 한 여름 이틀이 멀다하고 쏟아지는 비때문에 단감 농장의 걱정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지요.

농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표시.김봉순 사장님은 5년전 큰 냉해피해로 90% 손실을 본 가슴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을들어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봄, 여름의 악재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시 걱정거리가 찾아왔습니다.

첫 서리가 예년보다 빠른 10월 25일 경 내렸기 때문입니다.

첫 서리가 내리면 곧 감을 따야 한다고 합니다.

첫 서리를 맞은 후 누렇게 변하고 있는 감나무 잎.

하지만 첫 서리 이후 다시 기온이 높아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당도가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과일의 당도는 기간 동안 온도 차가 클수록 좋아지며, 그래서 일교차가 큰 지역의 과일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올해 수확량은 연중 좋지 않았던 기상조건 탓에 전년 대비 90% 수준이지만, 마지막 기온 뒤집기로 더 높은 당도를 유지해 다행이라고 하네요.

출하 준비 중. 오래된 세랙스네요.

단감으로 채워지질 기다리고 있는 박스.

                                김봉순 농장 010-50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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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감, 단맛의 비밀은 주남저수지?>http://daedeokvalley.tistory.com/204
<변비를 없애는 단감, 창원단감축제>http://daedeokvalley.tistory.com/206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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