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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로 올릴 수 있는 3단형 한국형발사체가 2021년까지 개발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우주개발 활성화와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과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2차 우주개발 계획은 2016년까지 ▲우주핵심기술의 조기 자립화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한 체제 구축 ▲우주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민간 참여 확대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체제 정 등 5대 중점 추진전략을 토대로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를 위해 위성체기술 고도화, 우주 미래·기초기술 확보, 우주개발·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교과부는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까지 1조 5449억 원을 투입해 1.5t급 실용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한국형 3단 발사체를 개발합니다.

1단 엔진은 300t급 추력 확보를 위해 75t급 기본엔진 4기를 묶어 구성하고, 2단은 기본엔진 1기로, 3단은 5~10t급 액체엔진을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기존 나로우주센터는 한국형발사체 개발과 발사를 위한 발사장으로 확장을 추진합니다.

발사체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은 수준 평가를 통해 요소기술별로 구분, 미확보 핵심 기술은 독자개발을 원칙으로 하면서 개발 위험도가 높거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일부 핵심 요소기술에 대해서는 국제협력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개발단계

주요 개발계획

추진전략

1단계 (4년, '11-'14)

▪5~10톤 액체엔진 개발

추진기관 시험설비 구축

소형 엔진부터 단계적

개발

2단계 (4년, '15-'18)

▪75톤급 액체엔진 개발

▪시험발사체 제작․발사('18)

시험발사 실패시 다음 단계 개발계획 재수립

3단계 (3년, '19-'21)

▪3단형 위성발사체 개발․발사

▪75톤급 × 4개 묶음 방식('20, '21)

본 발사 성공시 발사체조합방식 다양화 개발



붙임 1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안) 주요내용

1. 비전 및 목표(안)

 

비 전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적 탐사를 촉진하여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

 

목 표

 

 

 

1. 독자적 우주개발능력 강화를 통한 우주강국 실현

2. 지속발전 가능한 우주개발과 활용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3. 우주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

4. 우주개발 선진화와 우주활동공간의 확장으로 국가위상 제고

2. 중점 추진전략(안)

1

 

우주핵심기술의 조기 자립화

위성체 및 발사체 개발 등 우주시스템 개발과 우주핵심기술확 통한 우주개발 자립화 추진

- 전략적 필요성 등을 고려한 고해상도 실용위성(3기)소형위성(3기) 발사, 정지궤도 복합위성 국내주도로 개발

▪ 사업별 개발전략 및 기술자립화 목표를 명확히 하고 미자립화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확보 방안 마련

- 한국형 발사체 설계, 5~10톤 연소기, 터보펌프와 공급계 등 엔진 핵심부품 개발 및 연소시험

- 대학연구실 중심의 기초연구 확대 및 우주기초과학 활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 신설

▪ 우주탐사 시대에 대비한 선행적 미래 우주기초 연구 착수

2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한 체제 구축

○ 수요관점의 위성정보 확보를 통한 활용 확대 추진

- 국가 위성정보 통합관리와 활용촉진을 위한 법적체계 확립 및 범부처 차원의 ‘국가 위성정보 활용촉진계획’ 수립․시행

부처 간 협의체인 ‘위성정보 활용 촉진위원회’를 국가우주위원회의 실무위원회로 격상하여 운영

- 위성정보 품질향상 및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

홍수, 가뭄, 산불, 해양재해 등에 따른 피해저감 및 복구비 절감을 위해공안전분야의 기술개발사업 추진

- 위성정보 통합관리ㆍ활용체제 구축을 위한 ‘국가위성정보활용센터’ 설립 운영

교과부(항우(연) 위성정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토부, 기상청 등 공급기관과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 등 수요기관 연계

3

 

우주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참여 확대

우주개발을 전문기관 주도에서 산업체 주도로 사업 추진 체계를편하여 우주산업 역량 강화 추진

-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연구기관과 산업체간 력교류 시스템 구축

우주부품에 대한 관세 및 부가가치세 면제, 중소기업대상 병역지정업체 선정시 가산점 부여 등

- 국가우주개발사업의 산업체 참여 확대 및 기술이전 촉진을한 전담조직의 역할 확대

- 핵심부품의 전략적 개발 및 우주기술 연구소 기업 육성 등 통해 우주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추진

4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국가우주개발사업과 인력양성을 연계하고 생애주기(대학생-신진-중견 과학자)를 고려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 우주개발사업 수요를 고려한 전문인력 양성 및 우주전문교육기회 제공으로 우주인력의 질적 수준 제고 추진

- 초소형 위성 프로그램 등 우주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우주경연대회 등을 통한 국민에게 다가가는 우주문화 확산 추진

- 우주센터 시설․장비의 확충 및 우주환경시험 개발품 성능평가 등을 위한 시험시설․장비 확충

5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체제 정비 및 국제협력 다변화

우주개발 사업관리 및 기술평가 선진화 체계 마련과 국제력 다변화 추진

- 우주개발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한 사업관리 효율성 제고 합적인 우주물체 감시우주기상 예보․대응체제 구축

대규모 우주개발사업의 개방형 사업체제 운영 및 우주정책연구센터 설립 추진

- 협력대상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우주협력 추진과 능동적 국제협력 활동 참여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

협력 대상을 선진국, 개도국 및 후발국으로 구분하여 우주기술 확보와 우주산업 잠재시장 발굴 추진

3. 추정 예산안 및 달성 목표

○ 5년간 총 2조 1,331억원 투자 예상

○ 위성(6기) 발사 및 5~10톤 액체엔진을 국내주도 개발

○ 국가위성정보의 활용 체계 구축 및 우주전문인력 1,000명 양성

붙임 2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안) 주요내용

1. 사업개요

○ 목적 : 1.5톤급 실용위성지구 저궤도(600~800km) 발사할 수 있는 발사체 개발 및 우주발사체 기술 확보

사업기간 및 총사업비 : ’10~’21, 1조 5,449억원

○ 주요 사업내용

- 발사체 설계, 제작, 시험 및 시험설비 개발․구축

- 75톤급 액체엔진 개발 후 시험발사를 통한 성능검증(2018)

- 발사체 조립, 지상인증 후 발사 2회 수행(2020, 2021)

2. 추진 경위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우주개발사업 세부실천로드맵」 수립(‘07.11)

- KSLV-Ⅰ 후속사업으로 한국형발사체(KSLV-Ⅱ) 개발 추진

- 한국형발사체 자력개발(안) 반영 (기본엔진 : 75톤급 액체엔진)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09.9, KISTEP) 및 사업착수('10.3)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추진체계 개편 및 개방형 사업단 설치(‘11.8)

3. 기술확보 계획

나로호 개발(시스템 기술, 상단소기술)과 선행연구(30톤급 액체엔진의 주요 구성품 개발)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개발․운용 경험 활용

고추력(75톤급) 액체엔진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설계, 제작, 시험, 인증하는 등 全 과정을 독자 개발을 통해 기술 확보

○ 국내에 기술과 경험이 없는 일부 핵심요소기술에 대해서는 국제 기술협력 병행 추진

4. 사업 추진체계 개편

산․학․연 연계 및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체계 구축(개방형 사업단 구성)

사업초기부터 산업체 참여 확대 장기적으로 산업화 자립이 가능하도록 조기 기술이전 추진 및 전문기업으로 육성

외부 전문가 구성된 전담평가단 설치 등 객관적 평가 체계 마련 및술개발 과정에 대한 상시적 진도평가 및 사업 관리 내실화

5. 주요 개발 일정

1단계(2010~2014) : 시스템설계('12)예비설계('14)

- 5~10톤급 액체엔진 개발* 및 시험설비 개발․구축

* 엔진 총조립 및 지상 연소시험을 통한 엔진성능 확인

2단계(2015~2018) : 상세설계 및 제작․시험('17)

- 발사체 상세설계 및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 구축('16)

- 75톤급 액체엔진 개발․인증 및 시험발사체 발사('18)

3단계(2019~2021) : 발사체 인증 및 발사운영

- 액체엔진 4기를 활용한 1단 엔진 클러스터링 기술 개발

- 발사체 인증한국형발사체 2회 발사*('20, '21)

* (중․소형)시험위성 발사를 통한 발사체 개발의 성공여부 확인(위성은 추후 결정)

6. 기대효과

우주발사체 자력발사 능력 확보로 국가 우주개발의 안정적․독자적 수행

○ 대형 복합 시스템기술인 우주발사체 개발기술 확보

○ 국내 관련 산업계에 기술 파급 효과 증대

국가 위상 제고국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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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신년사>

2012년 용(龍)의 해인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용의 해중에서도 60년만에 한번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임진년(壬辰年)의 임(壬)자가 '검은색'을 의미하고, 진(辰)자는 용을 뜻 합니다.
용은 황제나 임금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이며, 일반적으로는 용기, 비상, 희망 등을 상징 합니다. 그래서 '용띠 해'는 '힘찬 도약'을 연상하게 합니다.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의 총괄 컨트롤 타워인 '국과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과학기술 거버넌스 개편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고의 섣부른 판단보다는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우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미래상과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판단됩니다.
더욱이 지난해 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하여 동북아 안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에는 총선 및 대선 등 정치적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한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과학기술계 내부의 변화에서부터 정치 경제 등 우리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가장 우선시 돼야 할 부분은 굳건하게 흔들림 없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것입니다.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에 소속된 기초연 직원 여러분들은 내일 당장 어떤 변화가 있건 주어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변화나 어려움을 과감히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진취적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초연이 임진년 용의 해에 용처럼 힘찬 도약과 비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는 기초연의 국가 연구장비 대표기관, 분석과학 선도기관, 기초과학연구 거점기관이라는 3대 발전목표를 구체화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국가 연구장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규 장비도입 및 운영을 계획에 맞춰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150억원을 투자해 '연구용 휴먼 MRI'를 도입하는 사업은 지난해말 3T(테슬라)급 연구용 휴먼 MRI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7T급 장비 구축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또
 180억원을 투자해 2014년 구축이 완료되는 '차세대 융복합 나노분석시스템'은 올해부터 제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연구원 역사상 가장 큰 예산인 270억원이 투입되는 '바이오 전자현미경 사업' 역시 2015년 완료를 목표로 빈틈없이 추진됩니다.
연구장비 자체 개발에서는 2014년 개발이 완료되는 '초정밀 열영상 현미경'을 비롯하여 'ECR이온원을 이용한 입자빔 가속장치' 개발 등도 차질 없이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장기적으로는 GHz급 NMR 도입, 21T FT-ICR MS 개발 추진과 함께 융합바이오 이미징센터, 고자기장 연구센터 등의 설립도 보다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분석과학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도 그 기반이 한층 더 탄탄해 질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우리 기초연은 분석과학분야 세계 15개국의 석학들이 참가한 '2011 분석과학기술 국제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분석과학분야의 선도기관임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도약대에 올라섰습니다.
또한, 국가사회문제해결형 연구과제로서 200억원이 투자되는 질량분석기반 초고속 분자진단의료시스템 개발, 55억원 규모의 세포칩 기반 생체모방형 단백질 네트워크 탐색기술 개발, 40억원이 투자되는 첨단과학수사분석기술 개발 사업, 그리고 기초연 최초의 R&D 고유사업으로서 올해부터 5년간 총 235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재난대응분석체계구축사업' 등은 우리 연구원이 가진 분석역량을 토대로 하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명실상부한 분석과학 선도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충남대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을 통한 분석과학기술 분야의 인재양성과 분석과학기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분석과학기술 학술지 JAST 역시 제 3호를 발간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 거점기관'이라는 최종 발전목표는 국가 연구장비 대표기관, 분석과학 선도기관이라는 2개 발전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함께 완성될 것입니다.
또한 국가 R&D 연구장비 예산심의를 지원하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의 역할과 '엑스사이언스'와 '주니어닥터'로 대표되는 기초연의 과학대중화 사업 등이 '기초과학연구 거점기관'이라는 발전목표와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연구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연구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초과학연구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 금년에는 지난해 베트남 IMBC, IMS, VAST와의 국제협력을 통한 기초연 국제지역센터의 설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 국립과학연구소 ''데모크리토스'와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 그리고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과의 MOU 등  올해에는 보다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는 과학기술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연구원 직원 여러분은 더욱 더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변화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진취적 의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도약의 용띠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 한해는 직원 여러분 모두 흑룡처럼 욱일승천하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1월 2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박 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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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신년사>

존경하는 연구개발특구 구성원 여러분,

웬지 가슴 설레고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것만 같은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해는 비와 바람의 조화를 부리는 상상의 동물인 용(龍)의 조화로운 기운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제2차 특구육성종합계획 추진과 대구·광주 특구가 추가로 지정된 원년이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이 확정됨으로써 연구개발특구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새로운 국가혁신 체계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던 한해였습니다.

이는 산학연 등 특구구성원 여러분과 각 지자체의 협력과 협조로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년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 및 금융 불안으로 세계경제의 위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환경의 변화가 연중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여건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과학벨트의 출범과 함께 기초-응용?개발-융합의 초광역형 클러스터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는 창의적 활동과 활력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지원기관으로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재출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기초와 응용간의 연계와 산학연관의 혁신활동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혁신클러스터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 다음 과제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3개 특구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삼각벨트 발전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대덕의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융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허브(Hub) 기능을 강화하고 광주?대구 특구와 연계 발전시키는 Hub-Spoke형 사업의 추진을 통해
특구 R&D 성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과학벨트조성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써 기초과학과 출연연을 중심으로 한 응용?개발 R&D간 연계 등 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힘쓸 것입니다.

둘째, 기술-창업-투자-성장?육성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선, 상반기 중으로 1,250억원 규모의 특구전용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운영되도록 하여 기술금융환경이 대폭 개선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구축한 하드웨어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테크비즈센터(TBC)내에 기술사업화 지원기능을 더욱 집적해 나가고, 2월 개관을 앞둔 연구생산집적시설을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에서 시험?인증까지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개선과 사업효율성 제고에 힘쓸 것입니다.

특구육성사업간 유사?중복사업의 통폐합 등 사업구조를 개편하되, 기술사업화 단절구간을 최소화하고 가치 창출력 제고를 위해 현재의 지원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여 S/W와 H/W 그리고 자금이 연계되는 패키지형 일괄 지원시스템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정착될 경우 새롭게 시작되는 아이디어 창업지원사업 등 특구가 명실공히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넷째, 해외 교류협력의 후속 연계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한국형 STP의 모델 전수사업을 ODA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후속사업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강화 확대시켜, 글로벌 교류협력 사업도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금년 9월 개최될 예정인 국제클러스터컨퍼런스(ICIC)의 내실화를 도모하여 세계 혁신클러스터間 네트워크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관운영차원에서 조직역량과 전문성 제고에 힘쓸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우리본부가 진흥재단으로의 명칭변경과 더불어 각 특구의 기술사업화센터도 각 지역의 특구본부로 위상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본부 직원의 역량과 전문성 제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역량 제고와 전문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여, 기술사업화 마인드가 전직원에게 체화되는데 역점을 두고 실행코자 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Facilitator와 Value Creator'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대외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올 한해도 변화를 통한 혁신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경험하고 적응해 살아가는 것 같은데 또 다시 변화에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언제나 변화를 통한 혁신을 요구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동합심(求同合心)의 자세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마음을 합친다는 뜻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역동적인 특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내포하는 말입니다.

언제나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조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이해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을 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새로운 CI와 기관명칭 변경 등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범하는 올 해, 여러분들이 꾸는 꿈이 우리본부의 현실이 되도록 비전을 공유하고
꿈을 모으고 나누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과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번 더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2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이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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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신년사>

친애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렘과 기대, 다짐으로 시작하는 희망찬 새해 새 아침입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기를 바라는 기원을 새해 첫 마음으로 드립니다.

  우리 연구원은 지난 한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장종산 박사팀, 석상일 박사팀, 서영덕 박사팀의 연구성과가 동시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신개념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불소계 윤활유 제조공정 상용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특히, 우리 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촉매이용 나프타분해공정"이 중국시장 수출에 성공하여 우리나라가 기술 수출국으로서 국격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한마음 협의회 발족, KRICT Chem-Biz Partnering 개최, 녹색화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화학소재종합솔루션센터 개소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연구원의 임무와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고 조직 개편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3년간의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할 새로운 경영이념으로써 그린경영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성과와 노력에 힘입어 우리 연구원의 위상이 높아지고, 연구비 및 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전정신과 성실함으로 변화에 동참해주신 연구원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2012년은 대선과 총선이라는 국가적 현안이 있으며, 과학기술계에는 출연(연) 거버넌스 개편도 추진되고 있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화는 기회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 연구원이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화학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기획 및 선도 기능을 강화한다면 화학분야 연구개발의 중심 기관으로서 뿐 아니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화학분야 국가 대표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은 그린경영 원년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그린경영은 글로벌화 및 개방형 R&BD, 정도경영, 녹색화학 기술개발, 선진형 기술사업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리 연구원의 공유가치이자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경영이념입니다.

  저는 원장으로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그린경영을 다음과 같이 체계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첫째,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핵심 연구분야 중에서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주력연구분야를 선정하고, 선정된 분야에 대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의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적극 육성해 가겠습니다.
  4세대 R&BD 시스템을 구축하여 4대 중점 연구사업 집중전략을 통해 Global Top Group 5개 육성과 세계일등 화학기술 16개를 창출할 수 있는 성과창출형 R&D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화학 관련 정책기획 선도 및 산학연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만한 화학분야 국책 연구 아젠더의 연구개발을 우리 연구원이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역량을 집중해 우리 연구원의 존재 이유를 재인식하고 연구원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역동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연구원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평가, 승진, 교육훈련, 파견, 복지, 연구환경 개선 등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과 관련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한 나라의 발전이 과학기술의 발전에 달려있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녹색화학 기술을 통해 더 밝고 활기찬 미래로 전진하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이제 화학(연)이 국가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무언가 책임 있는 행동과 약속을 해줄 때가 된 것입니다.

  저는 지난 9월 부임한 이후 땀과 열정으로 실험실을 지키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원장으로서 여러분이 주신 진심어린 조언을 원동력으로 삼아,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불합리한 요인을 과감히 개선하고 현장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현안 과제들을 하나하나 매듭지어 나가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운영해 나가며,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성과들이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길을 모색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국가와 국민의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자랑스러운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의 비전과 가치로 굳게 뭉쳐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해 나갑시다.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화학연구원장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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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인 한국기계연구원장 신년사>


존경하는 한국기계연구원 임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성을 다하여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우리 자신의 내면을 돌아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불의에 닥친 어려움도 온 직원이 하나가 되어 극복해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 해 2012년은 우리 연구원과 대한민국 과학기술계가 중대한 변혁의 고비를 맞는

의미 깊은 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외부 환경은 말 그대로 ‘급변’ 중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국제정치·세계경제 환경이 그러하고 과학기술계 역시 엄혹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국은 지식기반 경제에 맞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현재에 안주할 명분도, 여유도 이제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융복합과 창조의 기치 아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

한정된 국가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2년 R&D 예산을 약 16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GDP 대비 R&D 비중을 세계 3위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국가 R&D의 컨트롤 타워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출범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조성은 내부의 경쟁에 안주하던 우리 과학기술계를 연구소, 지역, 국가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무한경쟁 시스템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명실공한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012년 한 해 동안 다섯 가지를 여러분과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에서 목표로 하는 무역 2조 달러 시대의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기계분야 신성장동력 산업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와 나노, 로봇 등 주요 신산업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국부 창출을 위한 R&D 분야를 한층 강화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에 대비하겠습니다.

특히 신성장동력 산업의 첨단 생산장비와 극한 환경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계류 및 부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 R&D 수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근고지영(根固枝榮)'이란 말이 있습니다.

뿌리가 튼실해야 가지가 무성하고 그 무수한 가지에 알찬 열매가 달리는 법입니다.

우리의 뿌리는 ‘원천기술’입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일류상품 상용화를 통하여 국가 기반산업 육성에 이바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정부에서 추진하는 체계적인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적극 발맞추겠습니다.

국과위는 R&D 기획과 예산, 평가, 성과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시스템의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계 기술 전쟁이 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R&D 전략체제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국과위가 추진하는 연구조직 체계로의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우리는 이미 임무수행형 2개 연구본부 신설, 전략기획 기능 강화, 기업에의 기술지원과 내부 연구원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정부의 녹색․신성장동력 분야 육성을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 마련은 물론 기존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新) 기술영역 개척으로 새로운 국가 R&D 시스템 정착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의 주춧돌을 세우겠습니다.

연구원의 고객이 누구입니까. 나 이외의 동료, 더 나아가 국민 모두가 고객입니다.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R&D 성과확산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술 이전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산업계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를 믿고 기업이 의뢰한 민간수탁, 시험․평가 서비스 업무에도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여 고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자세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객 감동’의 실현은 탄탄한 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술 수요자들이 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미리 예측해 제공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넷째, 여러분과의 소통을 다변화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는 ‘공감 경영’을 정착시키겠습니다. 

제가 먼저 귀와 마음을 열 것입니다.

세계 선도 연구기관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 역시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인정해 잘 된 것은 칭찬해주고, 잘못된 것은 이야기해 고쳐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언로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 비판과 채찍질이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동료는 우리의 고객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 경영’을 통해 내 옆의 동료부터 감동시킬 수 있는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깨끗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기본으로 돌아가 관련 법과 규정, 절차를 익히고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예산계획과 확보, 집행, 결산 등

전주기의 정보를 공개하고,

자금 집행 모니터링 등에 힘쓰겠습니다.

연구비 사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참여율 관리 등

연구관리시스템도 개선해 운영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창출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또한 우리 연구원의 임무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새로운 시대입니다.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

정부차원의 R&D 혁신시스템 구축, 연구원의 정체성 강화와 수월성 추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과 함께 우리는 우리 본연의 임무인‘기술력’제고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끊임 없이 도전 정신을 갈고 닦아 나갑시다. 

젊은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관록 있는 연구원들의 경험이 한 데 어울려 세계 1등 기술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저는 여기 계신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새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1. 2.

원장 최 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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