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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

빼앗긴 금메달, 올림픽 스포츠 시계 시스템 개선해야 ■ 이번 런던 올림픽 펜싱 종목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신아람 선수는 ‘멈춰버린 1초’ 때문에 금매달을 빼았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긴 독일 선수 하이데만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1초가 남긴 했지만 그러나 그것이 1.99 초인지, 0.99초인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가장 큰 문제는 시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타이머에 1초가 표시는 경우 실제 남은 시간은 1초 이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비디오 판독에서 마지막 세 번의 공격에 걸린 시간은 약 1.42초여서 공정하지 못했음을 드러냈습니다. ■ 남자 자유형 200m 경기에서 박태환 선수는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지만, 중국의 쑨양 선수와 동시에 1분 44초 93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0.001초 까지 측정이 됐다면 박태.. 더보기
2012년 7월 1일부터 1초 늘다, 윤초 실시 2012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1초가 늘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양(+) 윤초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윤초는 한국표준시(KST) 2012년 7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와 9시 0분 0초 사이에 1초를 삽입하는 것으로,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 통보에 따라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가 동시에 윤초를 실시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2012년 7월 1일 9시 정각이 윤초 실시 이전의 9시 00분 01초와 같고, 08시 59분 정각과 09시 정각 사이의 시간 길이는 61초가 되어 이전보다 1초가 길어지게 됩니다. 세계협정시(UTC)로는 2012년 06월 30일 23시 59분 59초에 윤초를 삽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휴대폰 내장 시계 등 표준시를 수신하는.. 더보기
가장 정확한 대한민국 표준시계의 2011.11.11.11:11 ㅇ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KRISS-1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세슘원자시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차 주파수표준기(Primary Frequency Standard)입니다. 2008년 7월 말 발표된 이 시계는 기존 3만 년에 1초 오차를 30만 년에 1초로 줄여 정확도를 10배나 높였습니다. 이렇게 정밀한 시계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6곳(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ㅇ 1초의 정의는 '세슘 원자가 91억 9263만 1770번 진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이는 1967년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결정됐습니다. 이 때 결정된 진동수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때를 전제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1초를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더보기
가장 정확한 시간, 대한민국 표준시 전자입찰이나 스포츠 경기에서야 100분의 1초를 다툴 정도로 정확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야 정확한 시계가 필요할까? 하지만 시간은 우리 주변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 표준시 보급이 각 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막대하다. 이동통신의 경우 시계가 정확하지 않으면 혼선이나 통신장애가 발생하며 원활한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통신망에서 사용되는 시계의 오차가 100만 분의 1초 보다 작아야 한다. 이외에도 교통체계 관리시스템의 시간오차는 1000분의 1초, 위성항법장치(GPS)의 시간오차는 10억분의 1초를 넘으면 안된다. 시간의 표준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확한'1초의 측정이 필수적이다. 1초는 세슘(Cs)원자에서 나오는 복사선이 91억 9263만 1770번(고유진동수) 진동할 때 걸리는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