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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구원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신년사 전문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오늘 먼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직원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올 한해 동안에도 항상 무한한 행복과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연구원 가족 여러분! 지난 한해 우리 생명연은 對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무사히 잘 이겨낸 결과 소정의 결과와 성과를 내고 잘 마무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원을 둘러싸고 일어난 對 외적인 큰 사안으로서는 원천기술의 국제적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초과학연구원을 포함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이 결정되었고, 국가차원의 생명공학 대규모 클러스터로서 충북 오송과 대구 경북지역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되면서 임무수행형 강소연.. 더보기
식물도 소셜 네트워킹 한다, 식물과 미생물간 신호 교류 규명 식물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번엔 해충의 공격을 받는 식물이 자체 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주변의 유용한 미생물을 유인하는 현상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충민 박사 연구팀은 식물이 지상부에서 일어나는 해충의 공격을 지하부에 신호를 보내 알리고, 면역을 증진하는 세균과 곰팡이를 뿌리주변의 지하에서 유인해 밀도를 높임으로써,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해충의 공격에 대비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밭작물인 고추와 고추의 잎사귀에 서식하며 체액을 빨아먹는 해충 '온실가루이(whitefly)'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연구팀은 고추가 잎사귀에 있는 온실가루이의 공격을 받자, 전혀 다른 부위인 뿌리.. 더보기
썩는 인삼뿌리, 인삼농가 괴롭히던 뿌리썩음증 해결 인삼의 적변현상는 인삼의 뿌리 표피의 일부분 또는 전체가 적색 또는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뿌리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지근과 세근의 발달이 불량해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또 인삼의 뿌리썩음증에 사용하는 농약은 훈증제로 경지정리 후 포장에 작물이 없을 때 뿌리썩음증균을 살균할 목적으로만 토양을 훈증해 사용할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때문에 포장에 작물이 있을 때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www.kribb.re.kr) 면역제어연구센터 김영국 박사팀은 인삼재배시 인삼표면이 붉게 변하고 뿌리가 썩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삼의 적변과 뿌리썩음증 방제 소재 및 생리활성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생명연구원은 인삼의 적변현상의 원인균인 페니실리움 퍼퓨로제넘(Penicillium purpu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