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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대한 대기환경기준은 질량농도 ㎍/㎥ 단위(㎥ 당 ㎍)로 규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 중 미세먼지 측정 시, 미세먼지 공기역학적 직경이 10㎛ 이상인 먼지를 제거하고, 10㎛ 이하인 미세먼지를 포집하여 질량농도를 측정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입경분리장치입니다.

입경분리장치의 성능은 미세먼지 농도 측정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PM10)의 직경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해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인체에 유해한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인체로 유입되면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대기환경기준을 마련해 대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입경분리장치를 그동안 주로 외산장비를 사용했으며, 성능평가 또한 외국에서 발행한 성적서로 대체해왔습니다.

□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상일 박사팀과 환경측정지원센터 김현호 박사팀이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측정 시 필요한 미세먼지 입경분리장치의 독자적 성능평가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국내 환경측정기 제작업체인 ㈜켄텍에 기술이전 해 상용화했고, 미국 환경청(EPA) 기준에 적합한 설계와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현재 관련 장치와 대기환경측정장비는 국내 판매는 물론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어 연 3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전국 290개 측정소가 운영 중이며, 각 측정소마다 입경분리장치가 장착된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입경분리장치 성능평가 실험을 위해 등속흡입장치를 설치하는 모습


□ KRISS는 오는 2015년 시행 예정인 PM2.5 대기환경기준에 따라 공기역학적 직경이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분리해서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PM2.5는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도달해 폐 기능을 약하게 만듭니다.

폐에 도달한 PM2.5일부는 주변 모세혈관을 타고 혈액으로 침투해 심혈관계에 부담을 줘 질병을 유발하거나 관련 질환자의 사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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