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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과학소식/ETRI

ETRI, 2012년 기관 운영 중점계획

ETRI가  'IT 융합기술 개발', 'SW 경쟁력 확보', '중소기업 상생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2012년 기관 운영 중점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2년 기관 운영 중점계획

□ 2012년은 김흥남 ETRI 원장이 취임한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기관 운영 중점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함.

□ 김흥남 원장은 올해도 취임 시부터 줄곧 강조해 온 ① Mega Project 추진, ② 사업화 신Eco-system 구축, ③ 꿈의 일터 구현 등의 경영 중점과제를 잘 마무리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힘.

ㅇ (첫째)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융복합 기술 개발과제인 'Mega Project' 발굴에 더욱 매진할 계획임.
- 범부처 제4세대 IT혁신프로그램 사업인 'Giga KOREA' 사업이 성립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미래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 추가적인 대형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임.
- 이러한 'Mega Project'는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출연硏 고유의 임무와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한편, 달성된 성과를 통해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출연硏의 성공 모델이 될 것임을 강조함.

ㅇ (둘째)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개발 기술의 사업화 촉진 일환으로 '사업화 신Eco-system 구축'에 힘쓸 것임.
- '상용화 현장지원', '사업화 추가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시험·장비지원' 등의 중소기업 현장 밀착지원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이전기술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기술사업화 추진 과정에서의 산업체 애로사항을 적시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임.
- 또 ETRI가 개발한 기술을 연구원들이 직접 창업 후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임.

ㅇ (셋째)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신명나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창의적 연구환경 및 꿈의 일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 창의성 향상을 위한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매주 「도넛데이」를 지속적 운영하고, 「주니어보드 'ETRI窓·創·槍'」를 통한 연구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한편, '재충전 교육기회 확대',  '창의공간 조성'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임.
  * 주니어보드 'ETRI窓·創·槍' : 기관 운영 관련 비보직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원장과 비보직 직원 간의 직접적 소통 채널(2011.7.19. 출범)


임무수행 중심 강소형 '조직 개편'

□ ETRI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주도로 출연硏을 고유 임무에 따른 핵심 연구영역별로 전문화·특성화된 연구조직으로 개편하는 '출연硏 강소형 연구조직화'의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 1월 1일부로 '임무수행형 강소형 조직'으로의 조직 개편 및 소장·단장급 인사를 단행함.

□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존 일반 연구조직'은 국가 및 ETRI의 중장기 기술 개발 계획에 따른 분야별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강소형 연구조직의 둥지(Nest)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  '강소형 연구조직'은 국가 현안사항 등 핵심 임무 달성에 집중하는 임무수행형 연구조직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임.

ㅇ 새로이 출범함 강소형 연구조직은 '3개 전문연구소'와 '5개 전문연구단'으로 ETRI는 이들 조직의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있도록 안정예산 재원의 비중을 점차 높이고, 조직 및 인사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함.

    * 전문연구소(3개) : SW-SoC융합연구소,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 차세대콘텐츠연구소
    * 전문연구단(5개) : 사이버융합보안연구단, 자동차조선국방IT융합연구단,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  Beyond스마트TV연구단, 미래인터넷연구단

ETRI 조직 개편도 (2012.1.1.부)

□ 이번 '전문연구소'로의 조직 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최근 애플, 구글 등으로부터 촉발된 국가 SW산업의 위기 의식을 반영한 것임.

□ ETRI는 SW R&D의 집중력 및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SW 연구조직을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 「SW-SoC융합연구소」의 강소형 연구조직으로 탈바꿈시킴.

ㅇ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는 그간 디지털화·정보화를 통해 구축된 IT인프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막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지식으로 가공하는 플랫폼을 중점 개발하는 신설 연구조직으로,
- BI(Business Intelligence)는 물론, 소셜미디어 실시간 분석과 예측, 맞춤형 보건/의료, 스마트 그리드 등 지능형 사회 인프라에 새롭게 요구되는 실시간 의사결정 등에 필요한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임.

ㅇ 또한 ETRI는 그 동안 상호 독립적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온 임베디드SW와 SoC(System On a Chip)를 하나의 강소형 융합조직으로 묶은 「SW-SoC융합연구소」를 신설하여,
- 'SW 없는 SoC', '타겟시스템이 불분명한 임베디드SW' 등 과거 양 분야의 개별 약점을 상호 보완함은 물론 임베디드SW와 SoC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것임.


2012년 예상되는 대표 연구성과

□ ETRI는 융합기술 선도연구기관으로서 올해도 다양한 IT 융합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것임.

ㅇ IT기술의 급속한 기술발전과 함께 IT 융합분야 역시 기존의 컴퓨터 및 SW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자동차, 조선,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적용 범위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임.

ㅇ (의료+IT) ETRI는 올해부터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를 위한 '레이저 기반 양성자 발생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임.
- 기존의 양성자 치료기는 양성자 가속기를 이용하여 고에너지 양성자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600억 원 이상 필요하며 유지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고비용 장비임. 이로 인해 양성자 치료비용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등 일반 국민이 치료 혜택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
- 반면, ETRI가 개발 예정인 레이저 기반 양성자 치료기는 제작 비용과 유지비를 10분의 1 이하로 줄이고, 국민 대상 의료비 절감 및 의료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복지 의료기술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됨.

ㅇ (자동차+IT) 자동차+IT는 휴대폰 이후 IT 격전지로 예상되는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음.
- ETRI가 올해부터 Mega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미래 지능형 자동차(Z-Car)를 위한 ICT 융합 코-파일럿 시스템 개발 사업'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우리나라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및 독자 자동차 OS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할 것으로 전망됨.

ㅇ (조선+IT) ETRI는 스마트 선박(SAN : Ship Area Network) 기술의 후속 사업으로 현재 '광대역 해상 통신 기술' 기반으로 안전한 선박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임.

□ 이동통신 강국의 명맥을 잇고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글로벌 시장의 선점을 위한 ETRI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될 것임. 

ㅇ 4세대 이후 이동통신 기술로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B(Beyond) 4G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ㅇ 열차 등 고속이동 중에도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 기술', Wi-Fi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한 '10Gbps급 차세대 근거리 무선전송 원천기술(Post Wi-Fi)'등도 중점 개발할 계획임.

□ 기술무역 수지 적자가 심각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임.

ㅇ 기존 기술 대비 압도적인 성능과 비용 우위 확보가 가능한 '실리콘 나노포토닉스 기반 차세대 컴퓨터 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광반도체 기술' 등이 대표적임.

□ 또한, 차세대 방송서비스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서

ㅇ 'Beyond SmartTV 시스템', '지상파 3DTV 방송 실험 시제품',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 송수신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임.

□ 이 밖에 요즘 급격히 떠오르는 있는 BigData 산업의 활성화 위한 '유전체 분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 SW', 그린IT 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적응형 디스플레이 기술' 등도 올해 중점 개발 예정인 연구성과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