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구자석 이용해 전립선암 정밀 진단한다 기존 거대한 분자를 이용한 바이오센서는 초분자체에 항체를 고정하여 알아내고자 하는 물질과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형광신호를 측정해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는 표적물질의 양이 매우 적으면 외부자극이 약해 신호가 낮아 진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심상준 교수팀이 초분자체 형광반응 기반 바이오센서에 자성입자와 영구자석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질병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심 교수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는 항체와 자성입자를 결합시켜 기존의 항원-항체 반응 이외에도 자성입자의 무게로 외부의 힘을 증가시킴으로써 1차적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검출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칩 아래 영구자석을 대면 자기력이 자성입자를 끌어당기면서 발생하는 물리적 힘으로 강한 외부자극을 주어, 2차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