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체시계의 비밀 밝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생체시계를 통해 밤낮의 구별과 계절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합니다. 수면과 기상을 포함한 사람의 모든 행동과 생리작용도 24시간을 주기로 생체리듬을 갖습니다. 피어리어드 단백질은 생체시계를 이루는 핵심 단백질로, 피어리어드 단백질에 가해지는 수식화에 의해 피어리어드 단백질의 양과 기능도 변화하여 자연스럽게 시간을 알려주는 분자적인 지표가 됩니다. 사람의 수면과 기상의 리듬인 생체시계의 속도를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가 규명되어, 생체시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 아주의대 김은영 교수와 연세대 조진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생체시계 핵심 단백질인 피어리어드 단백질의 아세틸그루코사민(O-GlcNAc) 수식화가 잘 안되면 생체시계의 속도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