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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이 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규제위원회(CNRA) 의장단으로 선임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OECD/NEA 규제위원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원자력안전규제 협력방향 및 결정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해 보다 내실있는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 원장은 그동안 규제위원회의 한국 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후쿠시마 사고 이후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세계 원자력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활동에 전문가로서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규제위원회 의장단은 기존 의장국인 미국을 비롯해 한국, 프랑스, 일본, 슬로바키아, 스웨덴 등 6개국이 활동하게 됩니다.

한편 OECD/NEA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원자력 선진국 위주의 규제기관간 협력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후쿠시마 포럼’을 개최해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강화 활동을 위한 선진국 차원의 각종 활동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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