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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 00:00 대덕밸리과학소식/KISTI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그린카, 대체수자원, 그린IT, 이차전지, 태양전지 등 녹색기술 5개 분야의 선진국 기술수준 및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녹색기술 지식맵을 작성했습니다.

이번 지식맵은 산업시장 전망, 기술수준, 국제협력 관계, 핵심연구 분야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선도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기술 상용화 단계에 적극 활용하여 미래의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KISTI가 5개 분야의 국가경쟁력, 특허보유 수준, 기술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자본 경쟁력과 무형자본 경쟁력에서 앞서고, 한국은 GDP 규모에 비해 R&D 투자 비율과 특허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또 특허활동지수 변화를 통한 R&D 현황에서 그린카 분야는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 대체수자원 분야는 영국과 이탈리아, 그린 IT 분야는 캐나다와 미국, 이차전지 분야는 중국과 한국이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녹색기술의 분야별 종합 분석 결과 ]

국가

자본 경쟁력

무형자본 경쟁력

특허수준(15점 만점)

GDP

(백만$)

R&D/GDP

(%)

연평균 출원수

그린카

대체

수자원

그린 IT

이차전지

태양전지

캐나다

1,116,252

1.98

39.6

9.62

7.88

8.86

10.74

8.55

중국

2,855,031

1.43

68.5

8.66

8.70

8.56

10.03

9.01

독일

2,755,078

2.58

174.9

9.83

10.39

9.89

10.58

10.23

프랑스

2,087,013

2.13

81.5

9.80

9.41

9.53

10.80

10.14

영국

2,112,343

1.77

40.0

10.05

9.53

9.17

10.80

10.05

이탈리아

1,716,815

1.16

13.0

9.70

8.61

8.85

10.71

8.96

일본

4,565,425

3.33

2312.3

9.55

9.06

9.41

10.13

9.47

한국

782,314

2.92

1062.3

9.25

9.08

9.34

10.89

9.92

미국

12,393,136

2.63

917.3

9.37

8.82

9.13

10.24

9.39

 ① 그린카
 ㅇ 하이브리드자동차는 일본, 클린디젤자동차는 유럽 중심으로 기술력이 우세하고, 전기자동차는 일본과 미국이, 연료전지자동차는 미국이 기술적 우위에 있음
 ㅇ 단기적으로 일본, 유럽과 경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 클린디젤자동차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함

 ② 대체수자원
 ㅇ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의 선도 기업이 기술 및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기업이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음

 ㅇ 국내 기업의 취약 영역인 멤브레인, 필터, 분리막 등의 핵심소재 부분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운영기술 부분에 대한 기업의 연구개발 및 국가 R&D 지원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시급

 ③ 그린 IT
 ㅇ 향후 서비스 시스템으로의 확장은 물론 다른 기술과의 융합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
 ㅇ 전력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관리와 관련된 정부차원의 지원 및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와 연동한 사업아이템의 출현이 예상됨
 ㅇ 국가마다 전력감축과 고효율화를 위한 추진방향이 다른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고속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연계나 망제어 부분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④ 이차전지
 ㅇ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내 기업에게 기회가 되고 있음
 ㅇ 국내 기업은 우수한 제조기술력에 비해 핵심소재?부품 기술력이 취약한 편이나, 신소재 개발 및 소재 특성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빠른 시간에 진출 가능한 분야이므로, 이에 대한 R&D 지원이 필요함 

 ⑤ 태양전지
 ㅇ 대기업의 수직계열화가 진행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ㅇ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박막 태양전지와, 염료감응 및 유기 등 3세대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함
 ㅇ 국내 기업의 취약한 부분인 부품?장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사이클에서 힌트를 얻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중견 장비기업의 육성이 필요함

<녹색기술 지식맵 분야별 주요 내용>

★ 그린카
 ㅇ 전문가 의견과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개괄적으로 살펴본 결과, 일본은 하이브리드자동차(HEV), 유럽은 클린디젤자동차(CDV) 중심으로 기술력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전기자동차(EV)는 일본과 미국이, 연료전지자동차(FCEV)는 미국이 기술적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ㅇ 단기적으로 일본, 유럽과 경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 클린디젤자동차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 개발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함
   * 국내 클린디젤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 조립 능력은 선진기술 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핵심부품 기술력이 취약함
 ㅇ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의 특허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클린디젤자동차는 유럽이 강세이고,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일본의 수준이 높음
   * 한국의 경우 클린디젤자동차와 연료전지자동차 분야는 기술수준이 다소 낮으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분야는 매우 높은 편이며, 전기자동차 분야는 아직까지는 다소 낮은 편으로 파악되었고, 클린디젤자동차 분야에서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기술 선도국인 유럽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  대체수자원
 ㅇ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의 선도 기업이 기술 및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물 부족 국가 중에서는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시장 활동은 약하지만, 자국내에서 필요에 의해 R&D 활동을 비교적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세계적 물(Water) 기업의 중국 현지 투자 및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중국내 물 기업 수의 증가가 빨라 향후 대체수자원 분야에서 중국 기업이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음
 ㅇ 담수화와 재이용 분야의 성장으로 이 분야에서 사용되는 수처리 기술인 멤브레인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과점에서 다극경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임
   * 플랜트 시공 부분의 기술력은 우수하나 국내 기업의 취약 영역인 멤브레인, 필터, 분리막 등의 핵심소재 부분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운영기술 부분에 대한 기업의 연구개발 및 국가 R&D 지원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함
   ** 핵심 부품이나 소재 분야의 기술력은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에서 참여 가능한 분야이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R&D 지원을 통해 대형 플랜트 기업의 국내 파트너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음

★ 그린 IT
 ㅇ 해외 그린 IT 시장과 리더 기업들을 벤치마킹했을 때, 향후에는 서비스 시스템으로 확장, 그리고 다른 기술과의 융합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
 ㅇ 최근 대규모 정전사태와 같이 전력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관리와 관련된 IT기술을 지원할 가능성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다른 대안으로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와 연동한 사업아이템들의 출현이 예상됨
   * 특허수준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지만 분야별 선도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R&D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그린하우스/에코시스템 분야의 경우 중국과의 차이가 별로 없어 유럽국과의 협력을 통해 추격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전력망 곳곳에 전력저장장치 및 전력전자 스위치를 설치하여 수요의 변동성에 대처하고, 유무효전력을 제어 관리하는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기술이 최근의 대규모 정전사태로 인해 한동안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됨
 ㅇ 2004년을 전후로 특허활동을 비교해 본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은 절전기기 및 시스템 분야가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클라우드 컴퓨팅, 일본은 조명제어시스템과 에코하우스 분야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국가마다 전력감축과 고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방향이 다른 것으로 추정됨
   *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국내 고속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발전이 활발할 것으로 추정되나, 통신사들과 데이터센터(IDC) 등 상호연계나 망제어 부분에서 수익발생아이템들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

★ 이차전지
 ㅇ 대기업의 투자로 이차전지 제조기술력은 우수하나, 핵심소재?부품 기술력은 취약함
   * NaS 전지, RFB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제조 및 원천 기술력이 미흡함
 ㅇ 이차전지 분야에서 특허활동지수 변화를 통한 R&D 현황을 살펴보면, 이차전지 및 그의 제조 기술은 이탈리아가, 발전요소 이외 부분의 세부구조 기술은 중국과 한국이, RFB/NaS 전지 분야는 캐나다와 영국이 강세임
 ㅇ 그린카의 핵심은 배터리 기술로서 이차전지 기술이 필요하며,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중대형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내 기업에게 기회가 되고 있음
 ㅇ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전지 제조기술에 비해 부품?소재 기술은 매우 취약한 편이나 이러한 후방산업 영역이 신소재 개발 및 소재의 특성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빠른 시간에 진출 가능한 분야이며, 전방산업의 경우 Mobile IT 영역에서 중소기업의 참여가 가능함

★ 태양전지
 ㅇ 시장은 초기 중소기업 위주로 형성되었으나, 대기업의 진출로 인해 대기업 중심으로 시장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
   * 실리콘 태양전지는 대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인해 선진국과의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됨
 ㅇ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박막 태양전지와, 염료감응 및 유기 등 3세대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시급함
 ㅇ 부품?장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사이클에서 힌트를 얻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함
   * 염료감응, 유기 태양전지 분야의 그간의 한국의 성과는 대학, 연구소 위주로 전개되었으며, 향후 혁신형 벤처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 및 대학이나 연구소 연구 성과의 양산화 기술 개발로 확장 전개될 것으로 기대됨
 ㅇ 한국은 유기 태양전지와 염료감응 태양전지가 상대적으로 특허활동도가 높고, 미국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CIGS 태양전지에 집중하고 있음
   * Applied Materials와 LG전자는 삼극특허비율과 최신특허비율이 평균 이상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최신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되며, 동진쎄미켐도 최신특허비율이 매우 높아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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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차전지는 현재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등 휴대통신기기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와 지능형 로봇 등의 동력원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용 전력저장 중대형 전지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배터리 폭발사고와 배터리 공장 폭발사고 등으로 인해 이를 실제 중대형 전지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문제 뿐만 아니라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는 문제까지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용량도 큰 리튬을 이용한 이차전지의 차세대 양극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전지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한양대 선양국 교수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획기적으로 높인 이중구조 양극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여기서 이중구조란 고에너지 밀도를 갖지만 안전성이 낮은 중심물질에 고안전성, 고출력을 나타내는 외부층을 형성하여 양쪽의 장점만을 취한 독특한 구조입니다.

마이크론 사이즈의 이중구조 올리빈계 소재의 구성요소 및 각각의 장점을 표현한 그림.



연구팀은 이중구조 양극소재를 개발하여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상용화된 소재 대비 1.2배 상승) 동시에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상용화된 소재 대비 약 500배 안정)시키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는 향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나 전력저장 시스템용 중대형 전지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저장용 차세대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전극 소재 개발 등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1월 17일자로 게재되었습니다.
(논문명 : Double-Structured LiMn0.85Fe0.15PO4 Coordinated with LiFePO4 for Rechargeable Lithium Batteries)

 용  어  설  명

리튬이차전지 (Lithium Ion Secondary Battery) :
이차전지의 일종으로서, 방전 과정에서 리튬 이온이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는 전지이다.
충전 시에는 리튬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다시 이동하여 제자리를 찾게 되며, 충전 및 방전의 반복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로 현존하는 이차전지 중 가장 에너지밀도가 높다.

올리빈 구조 (olivine structure) :
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양극 소재의 한 종류로 orthorhombic 구조를 가진다.
일반적으로 LiMPO4 (M=Fe, Mn, Co, Ni) 화학식으로 표현되며, 사용되는 전이금속에 따라 다른 산화 환원 전위 (Fe: 3.4 V, Mn: 4.1 V, Co: 4.7 V, Ni: 5.2 V)를 갖는다.

에너지밀도 (Energy Density) :
단위 부피나 단위 무게 당 저장되는 에너지를 나타내며, 리튬이차전지에서는 사용되는 전극의 밀도에 따라 그 크기가 결정된다.

확산거리 (Diffusion Length) :
리튬이차전지의 충전 혹은 방전 시 양/음극 소재 입자에서 리튬이온이 삽입 또는 탈리 중에 이동하는 거리를 말한다.

전기화학 테스트 (Electrochemical test) :
리튬이차전지에서 사용되는 소재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는 테스트로 충방전 테스트, 수명특성, 출력특성 등을 일반적으로 평가한다.

시차주사 열량계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
일반적으로 물질은 온도가 변화됨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대부분의 화학적 물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물질은 각각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 따라서 시료의 열 출입을 관찰하여 화학적, 물리적 변화여부를 분석하는 장비이다.

<연 구  개 요>

리튬이차전지는 휴대폰, 노트북컴퓨터 등과 같은 소형전지에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에너지 저장장치 등으로 쓰이는 중대형 전지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형 전지에서 요구되는 중요한 특성은 높은 열적안전성과 장 수명특성, 높은 에너지밀도이다.
높은 열안전성과 장 수명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많은 양극 소재 중 올리빈(olivine)구조를 갖는 양극 소재가 저가격, 친환경성, 고안전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올리빈 구조의 양극 소재도 낮은 전기전도도를 갖는 단점이 있는데, 입자의 나노화, 균일한 카본코팅, 전이금속 치환의 방법으로 이를 극복하였다.
그 중 가장 많이 연구되고 발전된 소재가 LiFePO4와 LiMnPO4 조성의 소재이다.
먼저, LiFePO4의 경우 열적안전성이 우수하고 수명 특성이 뛰어난 장점이지만 평균전압대가 3.4 V로 상용화되고 있는 LiCoO2 계열의 층상계 소재 (3.7 V)에 비해 낮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이에 반해, LiMnPO4의 경우 평균전압대가 4.1 V로 LiFePO4에 비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지닌다.
하지만 이 물질은 부도체에 가까운 낮은 전기전도도와 (<10-10 S/cm) 전지 구동에 따른 Mn 금속 용해에 의해 낮은 용량과 열악한 수명특성 등이 상업화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중대형 전지에서는 높은 에너지밀도를 요구하는데 그 이유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더 높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조건으로 인해 나노사이즈의 소재가 아닌 높은 밀도를 지닌 마이크론 사이즈의 소재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높은 밀도를 갖는 마이크론 사이즈 물질은 내부에 카본코팅이 어려워 전도도가 낮아지며, 리튬이온의 확산거리 (diffusion length)가 증가하여 성능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앞에서 설명한 특성을 지니며, 단점을 극복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연구에서는 고에너지밀도를 지닌 마이크론 사이즈의 LiMn0.85Fe0.15PO4 코어에 고안전성을 지닌 LiFePO4 층을 형성하여 각각의 소재의 장점인 고에너지밀도, 고안전성을 동시에 지니게 하였다.
또한, 마이크론 사이즈 소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내부에 나노사이즈의 공극(pore)을 가지며, 각각의 공극 안에 균일하게 카본이 코팅된 마이크론 사이즈의 소재를 개발하였다. (그림 1. 개념도)

그림 1. 마이크론 사이즈의 LiMn0.85Fe0.15PO4 ? LiFePO4 이중구조 소재 개념도

이러한 이중구조를 지닌 올리빈 소재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LiFePO4 외부층이 없는 물질과 전기화학 테스트를 비교 진행해 보았다.


그림 2. 이중구조 물질의 충방전 테스트(charge/discharge test)와 수명특성(cycle life test) 비교


그림 2.에 나타낸 것처럼 외부층이 존재함에 따라 방전용량이 증가하며, 외부층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고온에서의 수명특성도 훨씬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LiFePO4 외부층이 전체적인 소재의 전도도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고온에서의 Mn 금속의 용해도 방지하여 수명특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3. 시차주사 열량법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DSC) 분석을 통한 이중구조의 열적안전성 비교

또한, 그림 3.에 나타난 시차주사 열량법 (DSC) 테스트를 통해 외부의 LiFePO4 층이 발열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발열량도 현저히 낮춰서 열적안전성을 훨씬 향상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선양국 교수>

1. 인적사항 
 ○ 소 속 :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2. 학력
  ○ 1987 : 서울대학교 석사 (화학공학)
  ○ 1992 : 서울대학교 박사 (화학공학)
 
3. 경력사항
○ 1996 ~ 2000 :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 2000 ~ 2008 : 정보통신신소재연구센터, 센터장
○ 2002 ~ 2004 : Argonne National Lab., 방문연구원
○ 2007 ~ 현재 :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교수
○ 2000 ~ 2008 : 한양대학교 응용화학공학부, 교수
○ 2007 ~ 현재 :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
○ 2009 ~ 현재 :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 2012 ~ 현재 : Journal of Power Sources, Associated Editor

4. 주요연구업적
1. Y.-K. Sun, S.-M. Oh, H.-K. Park, B. Scrosati, "Micro-sized, nanoporous, high volumetric capacity LiMn0.85Fe0.15PO4cathodematerialforrechargeable lithium batteries", Advance Materials, 23(43), 5050-5054, 2011.
2. J. Hassoun, K.-S. Lee, Y.-K. Sun, B. Scrosati, "An Advanced Lithium Ion Battery Based on High Performance Electrode Materials", J. of Amer. Chem. Soc., 133(9), 3139-3143. 2011.
3. H.-G. Jung, S.-T. Myung, C.-S. Yoon, S. M. Son, K. H. Oh, K. Amine, B. Scrosati, Y.-K. Sun, "Microscale spherical carbon-coated Li4Ti5O12 as ultra high power anode material for lithium batteries", 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 4(4), 1345-1351, 2011
4. S.-W. Oh, S.-T. Myung, S.-M. Oh, K. H. Oh, K. Amine, B. Scrosati, Y.-K. Sun, "Double carbon coating of LiFePO4 as high rate electrode for rechargeable lithium batteries", Advanced Materials, 22(43), 4842-4845, 2010.
5. S.-W. Oh, S.-T. Myung, S.-M. Oh, K. H. Oh, K. Amine, B. Scrosati, Y.-K. Sun, "Double carbon coating of LiFePO4 as high rate electrode for rechargeable lithium batteries", Advanced Materials, 22(43), 4842-4845, 2010.
6. Y.-K. Sun, D.-H. Kim, C.-S. Yoon, S.-T. Myung, J. Prakash, K. Amine, "A Novel Cathode Material with Concentration-Gradient for High Energy and Safe Lithium-Ion Batterie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3), 485-491, 2010.
7. 6. Y.-K. Sun, S.-T. Myung, B.-C. Park, J. Prakash, I. Belharouak, K. Amine, "High-energy cathode material for lng-life and safe lithium batteries", Nature Materials, 8(4), 320-324, 2009.
8. K.-S. Lee, S.-T. Myung, K. Amine, H. Yashiro, Y.-K. Sun, "Dual functioned BiOF-coated Li[Li0.1Al0.05Mn1.85]O4 fr lithium batteries",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19(14), 1995-2005, 2009.
9. K. S. Lee, S.-T. Myung, K. Amine, Y.-K.Sun, "Structural and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Layered Li[Ni1-2xCoxMnx]O2(x=0.1-0.3)PositiveElectrodeMaterialsforLi-IonBatteries", J. of Electrochem. Soc., 154(10), A971-A977, 2007.
10. Y.-K. Sun, S.-T. Myung, M.-H. Kim, J. Prakash, K. Amine,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Li[(Ni0.8Co0.1Mn0.1)0.8(Ni0.5Mn0.5)0.2]O2 with the microscale core-shell structure as the positive electrode material for lithium batteries",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127(38), 13411-13418, 2005.
외 27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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