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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놀이야기

섬청년탐사대가 관매도로 간 까닭 여기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섬을 찾아다닙니다.여행이 아닙니다.주민들이 엄두를 못내 보고만 있던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걷어냅니다.또 세상과 떨어져 숨어 있던 이야기를 캐어내 훌륭한 기록을 남깁니다.이렇게 섬과 세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합니다. 그래도 한 번으로는 그저 여행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그들은 한 섬에 최소한 세 번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한 번이라도 더 만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이들은 섬청년탐사대입니다. 이곳은 진도에서 다시 한 시간 넘게 배를 타고 가야하는 관매도입니다.새벽길을 달리고 달려 한낮에서야 도착했습니다. 가져온 도시락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숙소를 마련하자마자 쉴새 없.. 더보기
변비를 없애는 단감, 창원단감축제<창원단감축제 블로거 팸투어> 예로부터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기대어 서 있기만 해도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감나무는 열매인 감은 물론 그 감나무잎도 몸에 이롭다고 합니다. 흔히 감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단감을 먹으면 오히려 변비가 없어진다고 하네요. 또 단감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하루 한 개씩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고요, 비타민 A의 모체가 되는 카로틴도 많이 함유돼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를 탄력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감이 갈증을 멎게하고 위를 열어 튼튼하게 하며 술독을 토혈을 그치게 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단감들이 주인공이 된 '창원단감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창원단감을 소개해야 겠군요. 창원단감의 브랜드는 대표.. 더보기
추위, 폭우, 서리 이겨낸 창원단감 본격 출하<창원단감축제 블로거 팸투어> 11월 5일부터 경남 창원시 동읍의 단감이 일제히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창원 동읍 화목마을 작목반 총무님인 김봉순 사장님은 올해 창원 단감의 당도가 예년보다 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그런데 원래 예상했던 올해 작황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했습니다. 늦봄까지 이어진 냉해에 이어 한 여름 이틀이 멀다하고 쏟아지는 비때문에 단감 농장의 걱정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지요. 다행히 가을들어 화창한 날이 이어지면서 봄, 여름의 악재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다시 걱정거리가 찾아왔습니다. 첫 서리가 예년보다 빠른 10월 25일 경 내렸기 때문입니다. 첫 서리가 내리면 곧 감을 따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서리 이후 다시 기온이 높아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당도가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합.. 더보기
창원 단감, 단맛의 비밀은 주남저수지?<창원단감축제 블로거 팸투어> 창원단감이 맛있는 이유을 과학적으로 해석한 사람이 있습니다. 창원단감은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특산품입니다. 단감 농사 15년째인 김봉순(창원시 동읍 화목마을) 사장님은 창원단감의 높은 당도와 그 특유의 아삭거림이 주남저수지에서 비롯된다는 자체 분석을 나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잠깐 김봉순 사장님을 소개하자면, 과거 창원에서 사업을 하다가 15년 전 귀농해 감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사를 지으며 옛날 전통적인 농사는 안된다고 판단해 농협과 경남도 및 창원시 농업기술원 등에서 교육을 받으며 현대 과학적 농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봉순 사장님이 말하는 주남저수지와 창원단감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주남저수지는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로서, 옛날부터 창원 동읍 일대에 농업용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