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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과학소식

개기일식 28일! 화성 대접근 31일 28일, 둥근 보름달이 사라졌다! 달빛이 사라진 완전한 암흑이 찾아올까? 31일, 화성이 지구로 접근한다. 물이 흘렀다는 거대한 운하를 볼 수 있을까? 28일 개기월식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이 되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인데요. 이번 월식은 달 전체가 가려지는 개기월식입니다. 진행은 28일 오전 2시 13분 반영이 시작돼 3시 24분 부분월식에 들어가고요.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은 오전 4시 30분에 시작돼 6시 14분 끝납니다. 월식 시작 (반영식)7월 28일 02시 13분부분식 시작03시 24분개기식 시작04시 30분개기식 종료06시 14분부분식 종료07시 19분월식 종료 (반영식)08시 30분 하지만 이날 달이 지는 시간이 오전 5시 37분이기 때문에 전 과.. 더보기
얼만큼 아파? 통증의 객관적 기준을 안다면 “얼만큼 아파?”라고 물을 때 어떻게 답해야 할까요? 눈물 나도록? 무척이나? 죽을 만큼? 통증 정도 통증의 정도는 개개인의 경험, 참을성, 표현력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도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통증의 척도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때문에 세계 의학계에서는 통증의 객관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현재는 환자가 10단계로 구분된 통증강도 중 자신의 상태를 선택하는 주관적 설문방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통증 인식 통증을 인식하는 방법은 크게 촉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부의 자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전해지는 ‘문턱값’을 넘으면 비로소 촉각이 뇌로 전해지는데요. 이 때 강도에 따라 전달체가 촉각.. 더보기
김두철 IBS원장 2018년 신년사 전문 신 년 사 기초과학연구원(IBS) 가족 여러분!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크게 느껴집니다. 전민동 KT대덕2연구센터를 비롯하여 여기저기에 임시로 머물렀던 6년의 시간을 뒤로 하고, 엑스포 과학공원 터에 자리 잡은 우리 연구소 건물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여러분들이 땀과 힘을 모아준 덕에 지난해 본원을 무사히 완공하였고, 2주 뒤면 본원 연구단과 행정조직은 이사를 시작합니다. 불가피하게 이곳저곳 흩어져 있던 연구원들이 함께 모여 연구할 것입니다. 소통을 키워드로 설계한 새 공간을 잘 활용해 연구 장비와 실험 시설을 제대로 갖추면, 더욱 뛰어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가 건물을 짓지만, 다시 그 건물이 우리를.. 더보기
신성철 KAIST 총장 2018년 신년사 전문 신 년 사 친애하는 KAIST 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댁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다복(多福)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황금 개의 해’는 강한 책임감을 갖고 믿음을 주는 사람들이 크게 인정받는 한 해가 된다고 합니다. 새해에도 힘을 모아 우리대학의 소명을 완수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KAIST의 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학문과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한 우리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은 다양한 성취로 이어지며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정부를 비롯해 국제적인 기관들로부터의 수상실적은 KAIST의 도전과 혁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대변해주었습니다. 황규영 명예교수님과 이상엽 교수님께서 ‘2017 대한.. 더보기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장 2018 신년사 전문 신 년 사 사랑하는 한국기계연구원 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희망과 기대 속에 새로운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한 해 동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연구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정부가 작년 12월 27일 발표한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는 2년 연속 3% 성장,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딜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전문기관들도 2018년 세계 경제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기계분야는 생산과 수출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희망찬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작년 1.. 더보기
내가 만든 피카츄? 증강현실 캐릭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작기술 개발 요즘 적용범위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증강현실.실제를 바탕으로 구현되는 증강현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한데요. 그런데 증강현실에 나타나는 캐릭터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변화시킬 수 있다면 어떨까요?그것도 간단하게 스마트폰 앱으로 말이죠. 증강현실 속 캐릭터 실시간 조작기술 개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증강현실 콘텐츠는 PC환경에서 특화된 저작 툴을 이용하거나 전문 프로그래밍 언어로 가상의 객체를 선택하고 조작해야합니다. 때문에 당연히 프로그램언어나 툴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요. 여기에 복잡한 과정과 만만치 않은 비용도 불가피하고요. 우운택 KAIST 교수(KI IT융합연구소 증강현실연구센터) 연구팀이 현실공간에 존재하는 가상 객체의 이동경로를 안경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 더보기
투명망토, 메모리 메타물질로 진화한다 얼마 전 미국에서 군용 투명망토를 개발해 화제가 됐습니다.시연 장면을 보면 투명망토를 뒤집어 쓴 저격수가 주변의 배경색과 흡사해 멀리서 볼 때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개인위장은 물론 크기에 따라 전차, 레이더 등의 장비 위장도 가능해 전술적 가치가 높을 전망입니다.하지만 이 투명망토에도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요. 바로 전력이 있어야만 투명 상태가 유지된다는 것입니다.메타물질투명망토가 실현 가능한 이유는 투명 기능의 근본 소재인 메타물질 때문입니다. 메타물질은 자연에서 발견되지 않는 특이한 광학적 성질을 얻기 위해 인위적으로 설계된 물질인데요.이는 빛의 파장보다 짧은 구조물로 구성돼 투명망토나 고해상도 렌즈 제작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타물질의 변조된 광학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자극, .. 더보기
압타머로 메르스 간단 진단하는 기술 개발 최근 우리나라 전체가 메르스 여파로 들썩였는데요. KAIST 연구진이 단백질 효소를 이용해 메르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병원균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현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특정 단백질이나 효소를 인식하는 물질 압타머(Aptamer)를 이용해 다양한 표적 DNA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압타머는 표적 물질과 결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DNA입니다. 기존 분자 비콘(Molecular beacon) 프로브 기반 유전자 분석은 분석 대상인 표적 DNA가 변경되면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분자 비콘 프로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표적 DNA를 분석하는데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박현규 교수팀은 DN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