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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나로호 발사 중단 원인과 향후 일정 -2012년 11월 29일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답변자 :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이상이 생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나로호 상단 노즐의 방향을 바꾸는 추력기를 제어하는 부분(TVC)이다. 추력기 제어하려면 힘이 필요한데 이를 제어하는 펌프에 이상이 생겼다. 이상은 구동 이상과 비구동 이상이 있는데, 구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된 것이다. 그래서 카운트다운 중지하고 점검을 했지만, 문제가 지속되면서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나로호를 조립동으로 옮겨서 한다면 발사 예비일 내에는 어렵지 않나? “일단 주입된 추진제를 다 빼내고 내려보내야(조립동으로) 내려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뜯어 보고 문제가 되는 게 어느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러시아와 재발사 문제는 아직 본격 상의하.. 더보기
<속보>나로호 발사 카운트다운 중단 29일 오후 4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15분 앞둔 오후 3시 45분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됐습니다. 이유는 상단부 추력제어기에서 이상 신호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한·러 기술진은 오후 3시 5분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마치고, 이어 3시 30분에는 기립장치 철수까지 완료해 최종 카운트다운을 남겨둔 상황이었습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문제를 해결한 뒤 카운트다운을 다시 시작한다는 입장 외에는 아직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보기
나로호 발사 29일 오후 4시 확정 세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호 3차 발사 시간이 29일 오후 4시로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오후 1시 3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발사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교과부는 앞서 오전 11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술적 준비가 문제 없이 끝났고, 기상 상황도 발사에 지장 없을 것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또 28일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는 이날 실시된 발사 리허설 분석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나로호 발사가 기술적으로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남은 절차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로호 1단에 추진제를 주입하는 작업입니다. 발사가 확정되면 나로호에는 헬륨을 비롯해 케로신, 엑체산소 순으로 연료가 주입됩니다. 특히 발사 2시간 전 영하 183℃의 극저.. 더보기
나로호 발사 중단 원인은 실이 아니라 연료 공급장치 지난달 나로호 3차 발사 중단의 원인이 발사체로 연료를 공급하는 어댑터 블록의 결함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댑터 블록은 러시아가 제작해 들여온 것으로, 나로호 1단 엔진과 발사대를 연결해 연료 및 헬륨을 공급하는 배관역할을 수행합니다. 최초 원인으로 지목됐던 헬륨 공급 장치의 실 파손은 이 어댑터 블록의 결함에 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체 하부와 발사대 사이에 위치한 어댑터 블록 중앙 체결부의 문제로 연료 공급라인 결합부에 틈이 발생, 실이 파손된 것으로 공식 밝표했습니다.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파손된 실을 새로 교체하고 기밀시험에서, 220bar의 압력으로 헬륨가스 공급한 후 약 3시간이 지난 시점에 어댑터 블록이 분리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 이 같은 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