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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26. 15:53 대덕밸리과학소식/ETRI

ETRI가  'IT 융합기술 개발', 'SW 경쟁력 확보', '중소기업 상생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2012년 기관 운영 중점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2년 기관 운영 중점계획

□ 2012년은 김흥남 ETRI 원장이 취임한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올해 기관 운영 중점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함.

□ 김흥남 원장은 올해도 취임 시부터 줄곧 강조해 온 ① Mega Project 추진, ② 사업화 신Eco-system 구축, ③ 꿈의 일터 구현 등의 경영 중점과제를 잘 마무리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힘.

ㅇ (첫째)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융복합 기술 개발과제인 'Mega Project' 발굴에 더욱 매진할 계획임.
- 범부처 제4세대 IT혁신프로그램 사업인 'Giga KOREA' 사업이 성립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미래지능형 자동차 기술 개발' 등 추가적인 대형 융?복합 과제를 발굴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임.
- 이러한 'Mega Project'는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출연硏 고유의 임무와 역할을 확고히 하는 한편, 달성된 성과를 통해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출연硏의 성공 모델이 될 것임을 강조함.

ㅇ (둘째)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및 개발 기술의 사업화 촉진 일환으로 '사업화 신Eco-system 구축'에 힘쓸 것임.
- '상용화 현장지원', '사업화 추가기술개발', '애로기술지원', '시험·장비지원' 등의 중소기업 현장 밀착지원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이전기술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기술사업화 추진 과정에서의 산업체 애로사항을 적시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임.
- 또 ETRI가 개발한 기술을 연구원들이 직접 창업 후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임.

ㅇ (셋째)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신명나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창의적 연구환경 및 꿈의 일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
- 창의성 향상을 위한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매주 「도넛데이」를 지속적 운영하고, 「주니어보드 'ETRI窓·創·槍'」를 통한 연구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한편, '재충전 교육기회 확대',  '창의공간 조성'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임.
  * 주니어보드 'ETRI窓·創·槍' : 기관 운영 관련 비보직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원장과 비보직 직원 간의 직접적 소통 채널(2011.7.19. 출범)


임무수행 중심 강소형 '조직 개편'

□ ETRI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주도로 출연硏을 고유 임무에 따른 핵심 연구영역별로 전문화·특성화된 연구조직으로 개편하는 '출연硏 강소형 연구조직화'의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 1월 1일부로 '임무수행형 강소형 조직'으로의 조직 개편 및 소장·단장급 인사를 단행함.

□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존 일반 연구조직'은 국가 및 ETRI의 중장기 기술 개발 계획에 따른 분야별 연구개발을 추진하면서 강소형 연구조직의 둥지(Nest)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  '강소형 연구조직'은 국가 현안사항 등 핵심 임무 달성에 집중하는 임무수행형 연구조직으로 육성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임.

ㅇ 새로이 출범함 강소형 연구조직은 '3개 전문연구소'와 '5개 전문연구단'으로 ETRI는 이들 조직의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있도록 안정예산 재원의 비중을 점차 높이고, 조직 및 인사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함.

    * 전문연구소(3개) : SW-SoC융합연구소,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 차세대콘텐츠연구소
    * 전문연구단(5개) : 사이버융합보안연구단, 자동차조선국방IT융합연구단, 차세대디스플레이연구단,  Beyond스마트TV연구단, 미래인터넷연구단

ETRI 조직 개편도 (2012.1.1.부)

□ 이번 '전문연구소'로의 조직 개편의 또 다른 특징은 최근 애플, 구글 등으로부터 촉발된 국가 SW산업의 위기 의식을 반영한 것임.

□ ETRI는 SW R&D의 집중력 및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SW 연구조직을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 「SW-SoC융합연구소」의 강소형 연구조직으로 탈바꿈시킴.

ㅇ 「BigData소프트웨어연구소」는 그간 디지털화·정보화를 통해 구축된 IT인프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막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지식으로 가공하는 플랫폼을 중점 개발하는 신설 연구조직으로,
- BI(Business Intelligence)는 물론, 소셜미디어 실시간 분석과 예측, 맞춤형 보건/의료, 스마트 그리드 등 지능형 사회 인프라에 새롭게 요구되는 실시간 의사결정 등에 필요한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임.

ㅇ 또한 ETRI는 그 동안 상호 독립적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온 임베디드SW와 SoC(System On a Chip)를 하나의 강소형 융합조직으로 묶은 「SW-SoC융합연구소」를 신설하여,
- 'SW 없는 SoC', '타겟시스템이 불분명한 임베디드SW' 등 과거 양 분야의 개별 약점을 상호 보완함은 물론 임베디드SW와 SoC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것임.


2012년 예상되는 대표 연구성과

□ ETRI는 융합기술 선도연구기관으로서 올해도 다양한 IT 융합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것임.

ㅇ IT기술의 급속한 기술발전과 함께 IT 융합분야 역시 기존의 컴퓨터 및 SW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자동차, 조선,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적용 범위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임.

ㅇ (의료+IT) ETRI는 올해부터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를 위한 '레이저 기반 양성자 발생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임.
- 기존의 양성자 치료기는 양성자 가속기를 이용하여 고에너지 양성자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600억 원 이상 필요하며 유지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고비용 장비임. 이로 인해 양성자 치료비용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등 일반 국민이 치료 혜택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
- 반면, ETRI가 개발 예정인 레이저 기반 양성자 치료기는 제작 비용과 유지비를 10분의 1 이하로 줄이고, 국민 대상 의료비 절감 및 의료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복지 의료기술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됨.

ㅇ (자동차+IT) 자동차+IT는 휴대폰 이후 IT 격전지로 예상되는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음.
- ETRI가 올해부터 Mega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미래 지능형 자동차(Z-Car)를 위한 ICT 융합 코-파일럿 시스템 개발 사업'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우리나라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및 독자 자동차 OS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할 것으로 전망됨.

ㅇ (조선+IT) ETRI는 스마트 선박(SAN : Ship Area Network) 기술의 후속 사업으로 현재 '광대역 해상 통신 기술' 기반으로 안전한 선박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기술을 개발 중임.

□ 이동통신 강국의 명맥을 잇고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글로벌 시장의 선점을 위한 ETRI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될 것임. 

ㅇ 4세대 이후 이동통신 기술로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B(Beyond) 4G 이동통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ㅇ 열차 등 고속이동 중에도 빠르고 끊김 없는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기가급 모바일 서비스 기술', Wi-Fi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한 '10Gbps급 차세대 근거리 무선전송 원천기술(Post Wi-Fi)'등도 중점 개발할 계획임.

□ 기술무역 수지 적자가 심각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임.

ㅇ 기존 기술 대비 압도적인 성능과 비용 우위 확보가 가능한 '실리콘 나노포토닉스 기반 차세대 컴퓨터 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광반도체 기술' 등이 대표적임.

□ 또한, 차세대 방송서비스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서

ㅇ 'Beyond SmartTV 시스템', '지상파 3DTV 방송 실험 시제품', '자동인지 T-DMB 재난방송 송수신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임.

□ 이 밖에 요즘 급격히 떠오르는 있는 BigData 산업의 활성화 위한 '유전체 분석용 슈퍼컴퓨팅 시스템 SW', 그린IT 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적응형 디스플레이 기술' 등도 올해 중점 개발 예정인 연구성과라 할 수 있음.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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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의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성명서

정부는 지난 12 16일 한국천문연구원을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부설 연구소로 이관하는 내용을 포함한 출연연구소 개편 방향을 발표하였다. 
한국천문학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존재 이유와 기능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졸속으로 내려진 이 비상식적인 결정을 통렬히 규탄하면서, 관련 학계와 연구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예로부터 문명국가는 독립 주권국가임을 상징하고 시각의 표준을 정하기 위해 역()을 관장하는 천문기관을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였다. 
우리나라도 신라의 첨성대, 고려시대의 서운관, 조선시대의 관상감으로 이어지는 유구한 천문학 전통을 면면히 이어 왔다. 
이러한 주권국가의 자존심은 일제에 의해 관상감이 폐지되면서 여지없이 무너졌다가 1974년 대통령령으로 국립천문대가 발족됨으로써 비로소 회복되었다. 
이 국립천문대는 1986년에 정부출연연구소인 천문우주과학 연구소, 천문대를 거쳐 현재의 한국천문연구원에 이르고 있다. 

순수 기초과학 연구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초과학연구원의 부설 연구소로 한국천문연구원을 이관하는 것은 국가 천문기관으로서의 핵심 기능을 무시하고 연구 기능만을 살리려는 매우 잘못된 결정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이 대학과 연구재단 산하에 대형 천문대나 천문학 관련 연구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가천문업무를 수행하는 국립천문대나 천문연구소를 별도기관으로 운영하는 것은 그 중요성과 상징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OECD 30개국 중 27개국이 독립된 국립천문대나 천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중요성은 자명하다. 

2010
 4월에는 이 같은 국가천문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법률 제 10226호로 천문법이 제정되었다. 제정이유에 명시되어 있듯이 천문법은 전 지구적으로 통합된 정보화 사회에서 부정확한 역법체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손실을 피하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이렇듯 국가천문업무는 독립된 주권국가로서 위상과 21세기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책무이다. 

또한 한국천문연구원은 국가 천문기관으로서 보현산천문대 1.8m 망원경,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등과 같은 대형 천문관측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국내 천문학 연구와 교육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제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25m 거대마젤란 망원경(GMT) 건설 사업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이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국가 천문기관이라는 독립성이 훼손된다면 천문학 연구 및 지원의 위축, 타 연구기관의 간섭, 독립적 계약의 제약, 국가대표성의 상실 등 여러 측면에서 국제협력 사업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한국천문학회는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천문학회는 국가 천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반드시 독립 기관으로 존치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2
 1 25 

사단법인 한국천문학회 회장 민 영 철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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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화나네요! 2012.01.26 21:42  Addr Edit/Del Reply

    무슨.. 융합연구가 어떠니 저떠니 변명대가면서 이런 걸 추진하는 모양인데, 결국 국가재정파탄 내놓구서 국가재정이 모자라니 미리미리 이런 연구기관들을 작살낸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

    암튼, 망할 것들입니다, 정말!

멜라토닌(melatonin)은 일반적으로 빛의 자극에 따라 주로 밤에 분비되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하나로 알려져 왔습니다.

최근 이러한 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산화 효능과 함께 신경세포 보호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멜라토닌의 효능을 규명하고, 치료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국가영장류센터 장규태 박사팀이 인제대 홍용근 교수팀과 공동으로 멜라토닌(melatonin)이 신경보호 및 기능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해 멜라토닌의 투여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리뷰 논문을 게재한 이후,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멜라토닌의 신경 보호작용 및 기능회복 능력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4시간 내내 빛에 노출시킨 척수손상 동물 실험군과 12시간 주기로 낮과 밤의 조건을 만들어준 척수손상 실험군을 대상으로 운동능력과 조직내부에서 발현하는 각종 유전자들을 비교해 본 결과, 12시간 주기로 빛에 노출된 실험군이 24시간 노출군에 비하여 운동기능 회복이 1.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4시간 빛에 노출시킨 상태에서 멜라토닌을 규칙적으로 투여하자 운동기능 회복효과가 1.2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멜라토닌 미 투입 (SCI)

멜라토닌 투입 (SCI + MT)

24시간 빛 노출 (LL)

6.4점

7.9점

12시간 낮+밤 (L/D)

10.0점

11.36점

이에 따라 생체 내에서 빛이 없는 어두운 밤에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멜라토닌이 신경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하였고, 인위적인 멜라토닌 투여로 기능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멜라토닌의 작용 기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멜라토닌이 척수손상 후 염증반응을 조절하여 이차적 손상을 방지하고, 운동기능의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리학/내분비학/신경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Pineal Research' 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척수손상이후 멜라토닌의 투여와 낮과 밤의 조절 통해 운동기능의 회복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 하루 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LL)과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 각각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MT)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SCI)으로 나누어 뒷다리의 움직임 정도를 수치화하여 평가하였다.
● 두 가지 환경적인 조건에서 모두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이 손상후 14일 째부터 운동기능 회복이 멜라토닌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그리고 척수손상 이후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는 21일 째에 뒷다리의 운동기능 점수가 21점 만점에 10.0점을 기록하였지만, 하루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에서는 6.4점에 그쳐, 밤에도 불을 키고 빛에 계속 노출될 경우 자연회복 능력이 약 1.5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밤에도 계속해서 빛에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기능회복에 지연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멜라토닌을 추가적으로 투여받게 되면, 자연치유에 의한 기능회복이 더욱 촉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척수손상이후 멜라토닌의 투여와 낮과 밤의 조절 통해 염증유발과 관련된 iNOS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 하루 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LL)과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 각각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MT)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SCI)으로 나누어 염증유발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iNOS의 발현을 RT-PCR로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 모든 그룹에서 척수손상 이후 3일째부터 iNOS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두 가지 환경적인 조건에서 모두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이 손상후 28일 째에 iNOS의 발현이 멜라토닌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그리고 척수손상 이후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보다 하루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에서 iNOS의 발현 감소폭이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28일 째에는 1.5배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 이는 밤에도 계속해서 빛에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염증반응의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멜라토닌을 추가적으로 투여받게 되면, 자연치유 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척수손상이후 멜라토닌의 투여와 낮과 밤의 조절 통해 신경세포손상과 각종스트레스에 반응하는 GF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 하루 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LL)과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 각각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MT)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SCI)으로 나누어 신경세포손상과 각종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진 GFAP의 발현을 RT-PCR로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 척수손상 이후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보다 하루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에서 GFAP의 발현은 3일 째부터 현저하게 증가하여 약 1.5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이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이는 밤에도 계속해서 빛에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신경세포의 손상과 조직내부의 각종 스트레스의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함을 암시한다. 또한, 멜라토닌을 추가적으로 투여받게 되면, 자연치유 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척수손상이후 멜라토닌의 투여와 낮과 밤의 조절을 통해 근위축 관련 마커인 MAFbx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뒷다리 근육 plantaris에서 확인.
● 일반적으로 척수손상 이후, 손상된 척수아래로부터 나가는 척수신경이 근육을 제대로 지배하지 못하여 하지의 근위축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하루 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LL)과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 각각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MT)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SCI)으로 나누어 근위축과 관련된 MAFbx 유전자의 발현을 RT-PCR로 분석하여 평가하였다.
● 모든 그룹에서 척수손상 이후 3일째부터 MAFbx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 척수손상 이후 12시간 주기로 빛과 어둠을 교대로 제공한 조건(LD)에서보다 하루종일 빛에 노출시킨 조건에서 MAFbx의 발현은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멜라토닌을 투여한 그룹이 더욱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이는 밤에도 계속해서 빛에 노출될 경우,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하지의 근위축이 더욱 심해 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멜라토닌을 추가적으로 투여받게 되면, 자연치유 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용  어  설  명

SCI(spinal cord injury) : 

척수손상

LL :
24시간 내내 빛에 노출시키는 조건

L/D :
12시간은 빛에 노출시키고 12시간은 빛을 차단시키는 조건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조건

spinal cord :
척수. 척추내에 위치하는 중추신경계의 일부분.
위에서부터 목척수, 등척수, 허리척수, 엉치척수로 구분됨. 내부는 바깥쪽의 백색질과 안쪽의 회색질로 구분된다.
척수의 아래끝은 척수 원뿔이라 하며 첫번째 허리뼈 높이까지 내려온다.
뇌와 말초신경사이의 신경 통로 역할을 하며 척수반사(예: 무릎반사)에서는 뇌를 통하지 않고 반사의 중추 작용을 한다.

BBB :
Basso, Beattie, and Bresnahan test를 줄인말.
척수손상 랫드나 마우스 모델에서 뒷다리의 움직임 정도를 점수화하여 객관적인 운동기능평가를 하기위해 만든 평가 척도. 0점~21점으로 구성됨

iNOS :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생체 내에서 염증 반응에 동반하는 일산화질소(NO) 생성을 담당하는 효소

muscle atropy :
근위축. 근육 조직의 크기가 원래의 크기에 비하여 줄어드는 것

MAFbx :
muscle atrophy F-box, 근위축 관련 유전자

plantaris :
족저근(장딴지빗근). 발목을 아래로 굽힐 때 사용됨

<장규태 박사 프로필>

 

■ 학력
  1983~1987  국립 경상대학교 동물생명과학 (학사)
  1987~1992  국립 경상대학교 동물번식생리학 (석사)
  1993~1997  일본 동경대학교 수의생리학 (박사)

 

■ 주요 경력

 2004 ~ 현 재  Journal of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Editor  
 2005 ~ 현 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센터장
 2007 ~ 2008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예산 조정전문위원회 전문위원
 2007 ~ 현 재  산업기술유출 보호방지위원회 BT전문위원회 위원장 
 2008 ~ 현 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
 2009 ~ 현 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겸직교수
 2010 ~ 2011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사회기반기술 전문위원회 전문위원
 2010 ~ 현 재  World Journal of Stem Cells, Editor
 2011 ~ 현 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정책위원

■ 연구분야
 ㅇ 영장류 체세포 복제 및 줄기세포 확립
 ㅇ 영장류 질환 모델 개발

■ 주요 연구업적
 ㅇ Beneficial effects of endogenous and exogenous melatonin on neural reconstruction and functional recovery in an animal model of spinal cord injury. (J PINEAL RES 52(1):107-119, 2012)
 ㅇ Inhibition of collagen deposit in obstructed rat bladder outlet by transplantation of superparamagnetic iron oxide-labeld human mesenchymal stem cells as monitored by molecular magnetic resonance (MR) imaging. (CELL TRANSPL in press, 2011)
 ㅇ Spatial distribution of glucose hypometabolism induced by intracerebroventricular streptozotocin in monkeys. (J ALZHEIMERS DIS 25(3):517-23, 2011)
 ㅇ Peroxiredoxin II preserves cognitive function against age-linked hippocampal oxidative damage. (NEUROBIOL AGING 32(6):1054-68, 2011)
 ㅇ Supplementation with estradiol-17β improves porcine oocyte maturation and subsequent embryo development. (FERTIL STERIL 95(8):2582-4, 2011)
 ㅇ Melatonin plus exercise-based neurorehabilitative therapy for spinal cord injury. (J PINEAL RES 49(3):201-9, 2010)
 ㅇ Nucleologenesis and embryonic genome activation are defective in interspecies cloned embryos between bovine ooplasm and rhesus monkey somatic cells. (BMC DEV BIOL 9:44-58, 2009)
 ㅇ Effects of progranulin on blastocyst hatching and subsequent adhesion and outgrowth in the mouse. (BIOL REPROD 73(3):434-42, 2005)
 ㅇ Regulation of blastocyst migration, apposition, and initial adhesion by a chemokine, interferon gamma-inducible protein 10 kDa (IP-10), during early gestation. (J BIOL CHEM 278(31):29048-56, 2003)
 ㅇ Development of obesity in transgenic rats with low circulating growth hormone levels : involvement of leptin resistance. (EUR J ENDOCRINOL 143(4):535-41, 2000)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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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들꽃 2012.01.20 19:04  Addr Edit/Del Reply

    설 명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늘 챙겨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미세먼지 대한 대기환경기준은 질량농도 ㎍/㎥ 단위(㎥ 당 ㎍)로 규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 중 미세먼지 측정 시, 미세먼지 공기역학적 직경이 10㎛ 이상인 먼지를 제거하고, 10㎛ 이하인 미세먼지를 포집하여 질량농도를 측정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입경분리장치입니다.

입경분리장치의 성능은 미세먼지 농도 측정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먼지(PM10)의 직경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해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인체에 유해한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인체로 유입되면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대기환경기준을 마련해 대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측정을 위한 입경분리장치를 그동안 주로 외산장비를 사용했으며, 성능평가 또한 외국에서 발행한 성적서로 대체해왔습니다.

□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기환경표준센터 이상일 박사팀과 환경측정지원센터 김현호 박사팀이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측정 시 필요한 미세먼지 입경분리장치의 독자적 성능평가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국내 환경측정기 제작업체인 ㈜켄텍에 기술이전 해 상용화했고, 미국 환경청(EPA) 기준에 적합한 설계와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현재 관련 장치와 대기환경측정장비는 국내 판매는 물론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어 연 3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전국 290개 측정소가 운영 중이며, 각 측정소마다 입경분리장치가 장착된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입경분리장치 성능평가 실험을 위해 등속흡입장치를 설치하는 모습


□ KRISS는 오는 2015년 시행 예정인 PM2.5 대기환경기준에 따라 공기역학적 직경이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분리해서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PM2.5는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도달해 폐 기능을 약하게 만듭니다.

폐에 도달한 PM2.5일부는 주변 모세혈관을 타고 혈액으로 침투해 심혈관계에 부담을 줘 질병을 유발하거나 관련 질환자의 사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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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7. 13:42 대덕밸리과학소식/ETRI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자 증가에 따른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가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정전, 폭우 등 비상 시 긴급 통신이나, 국립공원, 벽지, 연근해 지역에서의 휴대전화 불통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보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황금 주파수 대역이 있습니다.

바로 2.1GHz입니다.

2.1 GHz 위성 주파수 대역은 국제적으로 위성통신용뿐만 아니라 지상이동통신용으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대역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LG유플러스, SKT 및 KT 등의 이동통신사업자가 이동통신용으로 할당받아 활용 중인 2.1GHz 지상 IMT 대역과, 바로 인접해 있는 상향 1980~2010MHz와 하향 2170~2200MHz 대역폭을 포괄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대역은 60MHz의 넓은 대역폭으로 3세대 이동통신(3G) 뿐만 아니라 광대역 주파수가 필요한 LTE-Advanced 등 4세대 이동통신(4G) 등의 다양한 기술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이 대역은 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하나의 단말로 위성 및 지상 이동통신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위성/지상 겸용 통신 대역으로,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는 모바일 광대역 지상망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공공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및 지상망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위성망으로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 북미와 유럽에서는 2.1 GHz 위성 주파수 대역 활용을 위해 위성사업자를 선정하고 일부 위성도 발사하였으나,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현재는 위성과 지상 겸용 통신망으로의 대체 활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현재 동 대역에 대한 주파수 이용방안을 수립 중으로, 지진 발생 이후 공공 재난용을 포함한 위성/지상 겸용 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산·학·연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이동통신용으로 할당된 대역폭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 신규 주파수를 발굴한다는 '모바일 광개토 플랜'에 대응하여 동 대역을 지상 이동통신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구체적인 결실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도섭 ETRI 위성무선융합연구부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에서 이미 활용을 준비 중이거나 구체적인 논의 중인 2.1GHz 위성 주파수의 위성 뿐 아니라 지상 이동통신용으로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잇습니다.

안도섭 부장은 현재 기존 지상 단말 크기의 소형 단말에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m급 위성안테나 기술이 상용화된 점과 별도의 안테나 없이 기존 지상 단말과 유사한 비용으로 위성 모듈이 추가된 위성/지상 겸용 단말 확보가 가능한 점을 그 증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급격한 배터리 소모 문제의 경우 기존 3세대 이동통신(3G)과 와이파이(WiFi) 간 연동과 유사한 형태의 지상과 위성 간 연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안도섭 부장의 생각입니다.

위성 스폿빔에서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을 제외한 나머지 위성 주파수 대역을 지상에서 재사용함으로써 주파수 이용 극대화

<2.1㎓ 위성 주파수 대역 위성/지상 겸용 서비스 개념>

1. 대상 주파수 대역

o 1,980~2,010㎒/2,170~2,200㎒의 60㎒ 대역폭
- 지상 IMT(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s) 대역과 바로 인접  

2. 서비스 개념

위성IMT 통신망뿐 아니라 지상망 IMT 자원으로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위성을 이용한 음영지역 해소 및 모바일 트래픽 급증에 대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 제공
o (위성IMT) 한반도 전역에 대해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여 재해재난 통신망 및 통일 대비 통신 인프라로 활용 가능
o (지상IMT) 무선 트래픽 급증을 해결하기 위한 이동통신 주파수 대역으로 활용 가능

※ 위성IMT와 지상IMT를 동시에 구현하여, 위성-지상 겸용통신망 구축도 가능함

3. 위성/지상 겸용 서비스 특징

o 2.1㎓ 위성대역은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인해 1개의 정지궤도 위성으로 서비스가 가능하여 수십기의 비정지궤도 위성이 필요 없으며,
o 단말도 현재의 휴대폰에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저가의 단말로 위성-지상 겸용 단말 이용 가능
⇒ 이러한 기술 발전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는 2.1㎓ 위성대역의 위성/지상 겸용 활용에 최근 관심을 집중하고 있음.
⇒ 단, 겸용 활용 시 지상 활용에 따른 경제성 확보와 위성 활용에 따른 공공성 확보 측면에서 위성/지상 겸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표준 개발 필요

<2.1㎓ 위성 주파수 대역 위성/지상 겸용을 위한 선결 과제> 

2.1 GHz 주파수 가치를 높이려면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첫째, 유럽 및 아시아의 위성/지상 겸용 시장까지 고려한 글로벌 지상단말 규격 단일 표준화 선도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및 단말 시장 선점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글로벌 단말 확보를 위해서는 유럽과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위성/지상 겸용으로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위성/지상 간 그리고 인접국간 간섭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둘째, 지상 자원 확보와 효율적 위성망 조정 및 협력을 위하여 사업자 선정을 통한 조기 주파수 선점 노력이 필수적이다. 위성망 국제등록 제원을 볼 때 인접국의 위성망으로부터 우리나라 지상 이동망에 주는 간섭 영향이 상당하여 인접국과의 무선망 운용 관련 상호 협력 없이는 주파수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위성/지상 겸용 활용의 경우 평상 시에는 위성은 적은 주파수를 사용하고 비상 시에는 많은 주파수를 위성에 효율적으로 할당하는 등의 지상 주파수 가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위성/지상 겸용망 전송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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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가 2012년 1월부터 국가 임무형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본부 중심의 중대형 연구사업 수행체제로 전환합니다.

주요사업은 첨단 생명공학 연구분야에서 대규모 조직형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바이오메디컬 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 바이오소재 산업 플랫폼 기술개발사업, 바이오인프라 구축사업과 전사적인 차원에서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가사회적 이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RIBB 전략기술개발사업으로 구성됩니다.

각 세부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이오메디컬 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
   - 사업목표 : 만성질환 예방·진단·치료에 집중화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혁신형 바이오 신약 및 메디컬융합 원천기술을 확보
   - 연구수행 조직 : 의과학융합연구본부, 바이오의약연구부

▲ 바이오소재 산업 플랫폼 기술개발사업
   - 사업목표 : 고부가가치 유용물질 및 소재 대량 생산을 위한 '스마트 세포공장' 원천기술을 개발
   - 연구수행 조직 : 바이오시스템연구본부, 바이오소재연구소

▲ KRIBB 전략기술개발사업
   - 사업목표 : 전사적인 차원에서 부서 횡단형 협력을 통해 국가사회적 이슈 해결 및 브랜드 성과를 창출
   - 연구수행 조직 : 전략사업총괄단, 모든 연구ㆍ사업 부서

▲ 바이오인프라 구축사업
   - 사업목표 : 바이오 R&D 인프라의 질적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제고하고 산학연의 활용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체제를 구축
   - 연구수행 조직 : 생명자원인프라사업본부, 바이오의약인프라사업부, 생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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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수준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 선발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월 18일~19일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는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 2012)'을 개최합니다.

1월 17일(화) 작품설치, 1.18(수) 작품심사, 1.19(목) 작품설명(09:00∼12:30), 시상식(13:00∼15:30)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권위 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작품 160여개 작품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학문적 교류를 거쳐 오는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ISEF(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 참가할 한국대표 9개 작품을 선발하게 됩니다.

1) 과학경진대회 :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상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청소년과학탐구반(YSC) 및 온라인과학탐구대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탐구토론)(이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한국과학교육지원단 주관), 보올림피아드(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 ISEF(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 미국 각주 및 세계 50여개국에서 선발된 1,600여명의 우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60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주관사는 미국의 SSP(Society for Science & the Public)이며, 인텔이 후원 (1950년 시작, 2012년 5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


□ 국내·외 25개 기관에서 특별상을 후원하는 국제행사

미국기상학회(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예일 과학공학회장상(Yale Science and Engineering Association) 등 해외 9개 기관과 국내 7개의 출연연구기관, 9개의 관련학회 등 국내·외 약 25개 기관이 특별상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국제대회(ISEF) 심사기준 및 방법 적용

심사는 각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국제대회(ISEF) 심사기준 및 방법에 의해 1:1 면담방식으로 진행(5분 발표, 10분 질의응답)하며, 학생들은 한 번의 기회로 결과가 결정되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다섯 번의 심사기회가 제공됩니다.

함께하는 창의․인성교육의 장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은 기존의 입시위주의 과열경쟁에서 벗어나, 대화와 토론 중심의 함께하는 창의․인성교육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1월 19일 9시부터 12시30분까지 참가 학생들은 일반관람객들을 위해 자신의 작품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같은 분야에 참가한 친구들과 서로의 작품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함께하는 창의․인성교육을 체험하게 됩니다.

한편 2011년 5월 ISEF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 9팀은 전체3위 등 총 8개 작품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했습니다

1월 19일(목)은 작품설명회(Invitation day, 9:00~12:30)로 모든 일반인들이(학부모, 일반학생 등) 자유롭게 작품심사장에 출입하여 작품출품 학생들에게 직접 연구과정과 결과를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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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적인 출연(연) 개편과 통폐합 저지를 위한 투쟁결의문

오늘 우리 과학기술분야 22개 출연연구기관 노조 간부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명운을 걸고 이 자리에 섰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 과학기술현장의 의견을 무시한 채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부총리제, 정통부를 폐지하였다. 과학벨트 등 주요한 과학기술관련 사업은 정치적·지역적 이해에 의해 수년간 표류하다가 결국에는 불안정하고 부실하게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출연연구기관을 두 개의 부처로 나누어 놓아 본래의 설립 목적과 역할, 위상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일방적으로 생명공학연구원과 카이스트의 통합을 추진하다가 과학기술계의 반대에 부딪쳐 중단하였고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민영화 민영화하기 위해 ‘투기자본(사모펀드)’까지 동원하였으나 결국 실패했다.

어디 그 뿐인가?

‘공공기관 선진화 지침’이라는 미명 아래 출연연구기관의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획일적인 지침을 강제하였다. 우수한 인력의 유입이 생명인 연구기관에 무조건적인 초임삭감을 강제하였고 연구현장을 황폐화 시키는 것으로 이미 결론 난 성과연봉제와 이진아웃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압박하였다. 사업과 예산은 증가하는데 정원을 감축하거나 동결할 것을 강요하였고 비정규직 노동자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심각한 지경인데도 인턴사원 확대를 강제해 비정규직 문제를 더욱 확산시켰다.

노동조건도 지속해서 하락했다. 수년간 임금은 동결되었고 삭감된 출연연도 적지 않으며 각종 복지제도는 축소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차별철폐 요구에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 수많은 비정규직 연구자들이 고통 받고 있으며 지금도 연구현장을 속속 떠나고 있다. 국가인권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정년차별은 시정되지 않았고 국회가 특별결의안을 채택한 정년환원에 대해서도 정년 후 선별 연장계약이라는 꼼수만을 내놓고 있다.

지난 4년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은 혼란과 실패의 연속이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역사의 시계바늘은 거꾸로 돌았다. 이 모든 것이 연구현장의 의견을 무시하고 오직 정치적 이해에 의해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정권과 부처 이기주의에 빠진 정부 탓이다.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실정을 참다 못한 연구현장은 근본적으로 지배구조의 문제를 바꿔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출연연구기관의 지배구조 일원화를 요구하였다.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키기는 했지만 지식경제부 등의 부처 이기주의에 밀려 국과위 위상은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고 급기야는 출연(연)과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전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입히게 될 이번 개정법률(안)을 상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부응하는 출연(연)의 역할 변화에 대한 고민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판단도 찾아 볼 수 없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기형적이고 모호한 방안이다. 결국 이런 개정법률(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몇몇 출연(연)이라도 수하에 두고 싶어 안달이 난 국과위와 자신의 이권을 악착같이 지켜낸 지식경제부 등 부처가 야합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개정법률(안)은 폐기되어야 하고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판단하에 출연연구기관 관련 및 출연연구기관 관련 법령이 완전히 새롭게 개정되어야 한다.

국과위에 강력히 촉구한다.

출연연 관련 개정법률(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철회하라!!!

연구개발 시스템 전반을 제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법률 제정 및 개정을 위해 연구현장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라!!!

이번 개정법률안이 통과된다면 과학기술계 전체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 22개 출연연 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은 국과위가 연구현장의 요구를 수렴하지 않고 법률 개정을 강행 할 경우 40년 출연연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위력적인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과학기술노동자의 힘을 모아 출연연과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투쟁에 주저하지 않고 힘차게 나설 것이다.

 

2012. 1. 16

졸속적인 출연연 개편과 통폐합 저지를 위한 간부 결의대회 참가자 일동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지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지부, 한국천문연구원지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부, 한국기계연구원지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지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부, 한국화학연구원(안전성평가연구소)지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지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지부, 국가핵융합연구소지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지부, 한국해양연구원지부, 극지연구소지부, 한국전기연구원지부, 재료연구소지부, 한국식품연구원(김치연구소)지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지부 등 20개 지부(22개 기관)

posted by 글쓴이 과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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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지합니다!!! 2012.01.17 13:04  Addr Edit/Del Reply

    이 나라의 연구역량을 파괴하려는 저 매국노들의 작당질을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그것만이 이 나라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길일 것!

    암튼, 국민 대다수가 여러분들을 지지할 것임을 항상 염두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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