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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

과학벨트 연구단장 선정 스타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과학연구원이 'IBS 연구단장 선정 공고'를 내고 연구단장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선정에서 기초과학연구원은 기존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사전에 연구분야를 정하여 연구부서를 구성하는 방식과는 달리, 연구단장을 먼저 선정해 연구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연구부서인 연구단을 구성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수준의 우수한 과학자를 연구단장으로 선정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평가 방식이 적용되며, 이는 연구테마를 먼저 정하고 이를 수행할 연구자를 선정하는 기존의 '테마중심' 선정평가 방식과 차별화된 것입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우선 평가대상 후보자만을 위해 세계적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자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개심포지엄 및 토론 등 심층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더보기
대기오염의 주범 황을 싸고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기술 경유와 휘발유 등 연료에 존재하는 황(黃) 성분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전 세계 연구자들은 황 성분을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황 제거 방법은 비싼 수소가 필요한 고온 공정으로 고비용이 요구되고, 반면 수소가 필요 없는 저온 공정을 하려 해도 소재를 고온 공정으로 얻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소재 자체가 불안정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유와 휘발유 등에서 유해한 황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소재가 개발됐습니다. □ 경북대 장성화 교수팀은 기존 흡착력이 가장 높은 소재보다도 1.2배 뛰어난 황 제거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정 교수팀이 개발한 황 제거용 소재는 표면적이 넓으면서도 작은 구멍이 많은 물질에 활성을 가진 구리를 포함.. 더보기
최신 항공기 OS 국산화 성공 항공기용 운영체제는 항공기 조종 및 통제를 위한 시스템 SW로, 최근 항공기의 기능이 다양화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다수의 기능을 통합 제어하면서 한 치의 오류도 허용치 않는 높은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국제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기에 탑재되는 표준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의 인터페이스 규격을 정의한 'ARINC-653' 표준을 제정·공표했으며, 최근에는 이를 반영한 항공기가 국제 시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가 없어 국내 항공 산업의 기반 기술을 전적으로 외국 기술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항공기용 운영체제(OS)인 '큐플러스-에어(Qplus-AIR)'와 SW 개발도구 '에스토-에어.. 더보기
그래핀으로 만든 10억 분의 1m 두께 투명필름 그래핀(Graphene)은 구조적,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되고, 실리콘보다 100배의 전기전도성을 지니며, 강철보다 200배 큰 강도와 유연성을 갖고 있어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려 두루마리처럼 휴대할 수 있는 넓은 면적의 디스플레이나 전자소자, 기판 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용액상태의 그래핀 산화물을 원하는 넓은 기판에 고르게 코팅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핀 산화물을 이용한 투명필름(콜로이드 입자 코팅방법 사용)은 그래핀 산화물 조각들의 엉김현상으로 인해 균일한 대면적의 필름을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코팅을 위해 최대 수백 ㎖의 그래핀 용액이 필요하거나, 필름을 원하는 기판에 전사하는 과정이 요구되는 등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 아주 적은 양의 그래핀 .. 더보기
영구자석 이용해 전립선암 정밀 진단한다 기존 거대한 분자를 이용한 바이오센서는 초분자체에 항체를 고정하여 알아내고자 하는 물질과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형광신호를 측정해 검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는 표적물질의 양이 매우 적으면 외부자극이 약해 신호가 낮아 진단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고려대 심상준 교수팀이 초분자체 형광반응 기반 바이오센서에 자성입자와 영구자석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질병을 진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심 교수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는 항체와 자성입자를 결합시켜 기존의 항원-항체 반응 이외에도 자성입자의 무게로 외부의 힘을 증가시킴으로써 1차적으로 신호를 증폭시켜 검출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칩 아래 영구자석을 대면 자기력이 자성입자를 끌어당기면서 발생하는 물리적 힘으로 강한 외부자극을 주어, 2차적으로 .. 더보기
암 원인 '이웃 간 융합유전자'의 비밀을 풀다 융합유전자(fusion gene)는 두 개의 유전자가 한 개의 유전자로 재구성되어 전혀 새로운 기능을 수행하는 유전자로서, 그 형성기작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서로 다른 염색체 일부분이 위치 이동하면서 생성되는 경우, 같은 염색체내에서 일부가 위치 이동을 하여 생성되는 경우, 동일하거나 서로 다른 염색체내의 유전자가 각각 전사체를 만들고 이 두 개 전사체가 그대로 융합하여 생성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융합유전자들은 암 세포를 비롯한 비정상적인 조직세포에서 발견되고 있어 최근 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홍석 박사팀이 한 염색체 내에서 기능이 서로 다른 이웃한 유전자들이 한 개의 새로운 융합유전자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 더보기
인체 분자까지 볼수 있는 영상기기 핵심부품 국산화 PET-MR은 인체조직의 해부학적 영상과 물질대사의 분석이 가능한 자기공명영상기기(MRI)와, 인체의 세포활동과 대사상태를 분자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기(PET)의 장점이 결합된 최첨단 의료영상기기입니다. 이처럼 PET와 MRI의 장점만 갖춘 꿈의 의료영상기기인 PET-MR의 상용화를 위해 실리콘 광증배관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진공관식 광증배관을 이용하는 기존의 PET는 MR장비의 강한 자기장으로 인해 심각한 영상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리콘 광증배관은 의료영상기기의 방사선 검출기에 들어오는 빛을 증폭하는 부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 당 50원 상당의 PET-MR 가격 중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고가입니다. 우리나라의 PET 시장규모는 3000억 원(201.. 더보기
'내가 만드는 과학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연구재단이 기초과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과학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내가 만드는 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과 관련된 주제의 동영상이나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UCC를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입니다. 참가 신청은 한국연구재단 마음잇기 캠페인 블로그(http://happyscientists.tistory.com)내려 받은 양식을 이메일(ucc_contest@nrf.re.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시상은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공모전 요강은 아래와 같습니다. 눈에 귀에 쏙쏙!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