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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활동주기

● 1609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통해 흑점을 관측한 이래로 태양흑점수가 평균 11.2년을 주기로 증감한다는 것이 확인됨.

● 태양활동주기는 S. H. Schwabe가 1843년에 발견하였고 Rudolf Wolf에 의해 흑점수를 태양활동주기의 표준지수로 사용해 오고 있음.  
 
● 1755년-1766년 주기를 1주기로 명명함. 2011년 현재 태양활동 24주기의 상승기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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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양활동 24주기 예보

□ 태양활동 24주기 예보 패널 (NOAA)

● NOAA, NASA, ISES 등의 선택된 멤버들로 구성. NASA의 재정지원을 받아 NOAA에서 조직함. 12명의 투표권 있는 멤버와 8명의 자문단으로 구성.

● 2007년 4월: 극소기는 2008년 3월이며 극대기는 2011년 10월 (최대 흑점수 140개) 또는 2012는 8월 (최대 흑점수 90개)로 예상함. 2008년 말까지 이러한 예측이 지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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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5월: 극소기는 2008년 12월, 극대기는 2013년 5월경으로 일일 최대 흑점수는 약 90개 정도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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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활동 24주기 예보 (NASA)

 
● 극소기는 역시 2008년 12월이며 극대기는 2013년 7월경으로 일일 최대 흑점수는 약 60개 정도일 것으로 24주기는 약 200년만에 가장 활동성이 낮은 주기가 될 것으로 예상

NASA의 태양활동 24주기 예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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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태양. NASA 제공



영화 '2012'에서는 2012년 태양의 이상활동으로 대량의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발생시키고, 그 중성미자가 지구로 쏟아져 와 틀을 끓여 대륙판이 뒤틀리고 거대 홍수가 발생해 전 지구적 멸망이 온다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또 영화 '노잉'은 태양의 일시적인 활동 증가로 태양풍이 지구를 덮쳐 역시 전 지구적 멸망을 피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실제 학자들도 영화처럼 2013년 경 태양의 이상 활동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 예상 피해 규모는 영화처럼 극단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자기기나 위성 등에는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나 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  7월 NASA와 태양우주환경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2013년 태양활동 극대기의 우주재난에 대비한 태양우주환경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2013년에 무슨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문연은 NASA의 최신 태양 활동 관측 위성자료를 실시간으로 공급받고, 천문연은 수신한 우주환경 관측위성 자료를 NASA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천문연과 NASA는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태양우주환경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천문연은 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 Solar Dynamic Observatory) 데이터 센터를 한국에 구축하고, NASA는 SDO 자료의 저장, 활용 및 배분을 위한 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게 됩니다.

특히 천문연은 NASA가 2012년 발사 예정인 방사선대 폭풍 관측위성(RBSP; Radiation Belt Storm Probe)의 관측자료 수신시스템을 한국에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천문연은 태양연구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국제 우주관측프로그램(ILWS, International Living with a Star)의 가입을 추진하며, NASA는 천문연의 ILWS 가입을 위해 협조키로 했습니다.
 

○ 미국 NASA 보도자료 관련 홈페이지:

http://www.nasa.gov/topics/solarsystem/sunearthsystem/main/News081210-kas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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