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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2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9월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출범, 지난해 1월 대구와 광주가 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대덕특구를 포함해 3개 특구를 관할하며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명칭이 변경됐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발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 대구, 광주 등 3개 특구의 기획 및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각 특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이에 따라 이사장 산하 기획관리본부와 전략사업본부 및 3개 특구에 각각 본부를 두는 5본부 체제로 개편하고, 대외정책과 육성사업에 대한 기획·총괄 기능을 세분화 할 방침입니다.

이 같은 조직 편제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정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총괄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대덕-광주-대구 특구의 상호 연계는 물론 각 특구별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에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특구진흥재단은 연구성과 사업화촉진, ▲벤처생태계 선순환체계 구축,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특구간 연계강화, ▲비즈니스 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대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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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오는 4월 공개오디션 형식의 '아이디어(IDEA)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여기서 IDEA는 Innovation, Design, Entrepreneurship, Ardent의 약자로, 기술사업화(R&BD)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위미합니다.

이번 행사는 특구구성원 간의 기술교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유명 TV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경선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특구본부는 2월 중 참가자 모집과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과정을 거쳐 4월 최종 공개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되는 청중평가단이 전문평가단과 함께 결선 심사에 참여해 관중 참여형 방식으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됩니다.

수상작에 대해 총 700만원(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특별상(2팀) 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됩니다.

참가 자격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 및 기업 종사자들이며, 일반인과 대학생은 청중평가단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 IDEA 콘테스트>


 ㅇ 행 사 명 : 연구개발특구 IDEA 콘테스트
                * IDEA : Innovation, Design, Entrepreneurship, Ardent

 ㅇ 추진배경

   - 연구개발특구의 핵심과제인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나, 연구원(과학기술자)은 기술개발, 기업인은 비즈니스에 역량이 집중되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부족

   - 특구내 출연(연), 기업의 종사자들이 기술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를 통해 기술사업화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구내 구성원의 소통과 참여의 장 마련

 ㅇ 사업내용

   - 사업화로 연결 가능한 기술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의 콘테스트 개최

   - 예선을 통과한 결선 참가자들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 우수 발표자 시상
     * 부상으로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 수여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특별상(2팀) 각 100만원)

 ㅇ 기대효과

   - 출연(연), 기업 등 특구인들의 기술사업화 마인드 제고

   - 공개행사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사업화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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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신년사>

존경하는 연구개발특구 구성원 여러분,

웬지 가슴 설레고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것만 같은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해는 비와 바람의 조화를 부리는 상상의 동물인 용(龍)의 조화로운 기운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제2차 특구육성종합계획 추진과 대구·광주 특구가 추가로 지정된 원년이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이 확정됨으로써 연구개발특구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무대로 새로운 국가혁신 체계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았던 한해였습니다.

이는 산학연 등 특구구성원 여러분과 각 지자체의 협력과 협조로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년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 및 금융 불안으로 세계경제의 위축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환경의 변화가 연중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여건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과학벨트의 출범과 함께 기초-응용?개발-융합의 초광역형 클러스터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는 창의적 활동과 활력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지원기관으로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재출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기초와 응용간의 연계와 산학연관의 혁신활동을 통한 기술사업화 및 혁신클러스터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 다음 과제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3개 특구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하여 삼각벨트 발전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대덕의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융복합 기술을 중심으로 한 허브(Hub) 기능을 강화하고 광주?대구 특구와 연계 발전시키는 Hub-Spoke형 사업의 추진을 통해
특구 R&D 성과 파급효과 극대화를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과학벨트조성사업이 추진되는 첫해로써 기초과학과 출연연을 중심으로 한 응용?개발 R&D간 연계 등 연구개발특구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힘쓸 것입니다.

둘째, 기술-창업-투자-성장?육성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선, 상반기 중으로 1,250억원 규모의 특구전용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운영되도록 하여 기술금융환경이 대폭 개선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구축한 하드웨어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테크비즈센터(TBC)내에 기술사업화 지원기능을 더욱 집적해 나가고, 2월 개관을 앞둔 연구생산집적시설을 활용하여 시제품 제작에서 시험?인증까지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의 개선과 사업효율성 제고에 힘쓸 것입니다.

특구육성사업간 유사?중복사업의 통폐합 등 사업구조를 개편하되, 기술사업화 단절구간을 최소화하고 가치 창출력 제고를 위해 현재의 지원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하여 S/W와 H/W 그리고 자금이 연계되는 패키지형 일괄 지원시스템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정착될 경우 새롭게 시작되는 아이디어 창업지원사업 등 특구가 명실공히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넷째, 해외 교류협력의 후속 연계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한국형 STP의 모델 전수사업을 ODA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후속사업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강화 확대시켜, 글로벌 교류협력 사업도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금년 9월 개최될 예정인 국제클러스터컨퍼런스(ICIC)의 내실화를 도모하여 세계 혁신클러스터間 네트워크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관운영차원에서 조직역량과 전문성 제고에 힘쓸 것입니다.

하반기에는 우리본부가 진흥재단으로의 명칭변경과 더불어 각 특구의 기술사업화센터도 각 지역의 특구본부로 위상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본부 직원의 역량과 전문성 제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역량 제고와 전문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여, 기술사업화 마인드가 전직원에게 체화되는데 역점을 두고 실행코자 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Facilitator와 Value Creator'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대외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올 한해도 변화를 통한 혁신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경험하고 적응해 살아가는 것 같은데 또 다시 변화에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어, 언제나 변화를 통한 혁신을 요구받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동합심(求同合心)의 자세를 강조하고자 합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마음을 합친다는 뜻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역동적인 특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내포하는 말입니다.

언제나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조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저는 이해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을 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새로운 CI와 기관명칭 변경 등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범하는 올 해, 여러분들이 꾸는 꿈이 우리본부의 현실이 되도록 비전을 공유하고
꿈을 모으고 나누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임진년(壬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과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번 더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2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이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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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엠텍㈜가 제25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승인 받았습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하여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입니다.

알이엠텍㈜은 한서대의 '실리카 에어로겔 분말을 함유한 단열성 및 내화성 도배풀 제조방법' 특허를 출자 받아 에어로겔 원료생산 및 응용제품개발을 사업화할 예정입니다.

'실리카 에어로겔'은 전체 부피의 98%가 나노사이즈의 기포로 이루어져 매우 가볍고 단열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도가 높고 방음 및 충격완화 성능이 뛰어나 꿈의 단열재로 불립니다.

에어로겔 원료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로겔 원재료는 kg당 약10만 원 선으로 스티로폼과 같은 대체품에 비해 가격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에어로겔 물질 자체가 쉽게 깨지고 여타 물질과 잘 섞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서대는 이러한 에어로겔의 단점을 개선하여 단열코팅제나 단열도료, 단열보드분야의 저가의 에어로겔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유정근 알이엠텍㈜ 대표이사는 새로운 생산 공정 도입으로 에어로겔 제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다양한 제품형태로 응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로겔 응용제품

이번 연구소 기업 등록은 원자력안전평가원㈜(출자기관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보광리소스㈜(출자기관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이어 3번째 입니다.

<연구소기업 등록현황(2011년 11월 10일 현재)>

번호

기업명

출자 연구기관

설립시기

사업내용

비고

1

선바이오텍

한국원자력연구원

‘06.3

식‧의약품, 화장품

 

2

템스

한국기계연구원

‘06.12

천연가스 차량부품

졸업

3

재원티앤에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07.5

세라믹 부품소재

졸업

4

오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7.7

텔레매틱스 분야

 

5

매크로그래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7.7

영상 특수효과(CG)

 

6

메디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07.12

바이오 신약개발

 

7

엠피위즈

한국과학기술원

‘08.7

음성인식 응용제품

 

8

제이피이

한국기계연구원

‘08.10

광학필름, 성형롤

 

9

비티웍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8.10

인터넷ID관리

 

10

테스트마이다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8.10

SW테스팅

 

11

넥스프라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8.12

홈네트워크

졸업

12

지토피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8.12

GIS시스템, 솔루션

졸업

13

미코바이오메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09.6

나노바이오센서

 

14

라스테크

한국과학기술원

‘09.6

원격제어 로봇

 

15

Gphoton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9.6

광송수신 시스템

졸업

16

서울프로폴리스

한국원자력연구원

‘09.7

생물학적 제제

 

17

디엠브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9.10

DMB응용시스템

 

18

케이에너지

한국화학연구원

‘09.10

다결정실리콘장비

 

19

쓰리디누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09.12

3D입체영상

 

20

바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10.8

다층 가진기 개발

 

21

쏘그웨어

에트리홀딩스

‘10.12

게임서버 부하테스트

 

22

스마트큐

에트리홀딩스

‘10.12

DTV셋톱박스 개발

 

23

원자력안전평가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11.4

방사능 방재 솔루션

 

24

보광리소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11.8

인공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

 

25

알이엠텍

한서대학교

‘11.10

에어로겔 원료생산 및 응용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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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표 R&BD 자금지원 사업인 ‘특구기술사업화(R&BD) 사업’과 관련 10월 말까지 대덕테크인사이트(www.dit.or.kr/2012)를 통해 이전희망 기술을 접수받습니다.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은 특구기술의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게 R&B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개편에 따라 예년과 달리 특구본부가 주도적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해 공고한 후, 사업화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됩니다.

특구기술사업화(R&BD) 추진프로세스


특구본부는 이번 개편안의 조기시행을 위해 특구 내 이전 희망기술을 조사, 연말까지 기술분석 및 선별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공공연구기관용’과 ‘기술수요기업용’으로 구분해 받고 있습니다.

공공연구기관은 기술개발자 또는 기술이전 조직이 우수 보유기술을 신청하고, 기업의 경우 외부에 확보하길 원하는 기술을 양식에 따라 제안하면 됩니다.

기술수요조사는 대덕·대구·광주기술사업화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구본부는 이 가운데 우수기술에 대해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100여 건의 심층분석보고서를 작성하고, 그 내용을 기술보유기관과 공유해 해당기술의 이전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기술성 및 시장성 검토 과정에서 특구본부는 기존 국가 R&D 사업의 중복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기술보유기관의 이전전담조직(TLO)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당기술의 이전 가능여부도 면밀히 검토합니다.

최종 선정된 기술은 사업화 희망기업에게 바로 이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 후보로 선정된 기술은 2012년 초 공고를 고쳐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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